광주 광산구는 2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자원순환 AR VR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조성됐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면적은 총 97.8㎡로, AR 체험 공간과 VR체험 공간으로 이뤄졌다. AR 체험 공간에서는 환경, 신체활동 관련 콘텐츠 등 총 28종 SPODY(STUDY와 SPORTS의 합성어) 연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VR 체험 공간에서는 HMD기기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배우고, 지구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총 5종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이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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