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은 지난 22일 동구 창업지원센터에서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 개소식을 개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광주테크노파크가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이하 K-health)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구 창업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라이프로그건강관리소는 시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체기초 기능측정장비 10종, 두뇌인지측정장비 7종, 데이터 수집장치 5종 등 총 22종의 장비가 구축됐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노화도, 발육상태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 의료·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제품개발과 실증 또한 지원한다. /양시원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