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28일 “내달 4일 오후 2시 광주 동구에 위치한 본부 1층 강당에서 2025년 ‘한국은행 금융경제강좌’ 제3회차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국은행이 바라보는 2025년 국내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국은행 고민지 과장(조사국)이 직접 나서며 올해 상반기 마지막 강좌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고민지 과장은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가 직면한 대내외적 여건을 진단하고 경제성장률, 경상수지, 물가, 고용 등 거시지표 전반에 대한 한국은행의 최신 전망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의 구조적 과제들이 맞물리는 가운데 공신력 있는 기관의 시각을 통해 향후 경제 방향성을 짚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다과가 제공되며 상·하반기 통합 4회 이상 수강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인구와 노동시장, 예술과 경제, 자동차 산업을 주제로 총 세 차례의 강의가 예정돼 있으며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정은솔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