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1일 “오는 4일 정오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AI, 의료 현장에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제6회 의료정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영석 센터장의 개회사, 정신 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AI & Data in Digital Healthcare’를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첫 번째 세션은 ‘최신 의료AI 동향’을 주제로 기승정 의생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Medical Domain에서 LLM의 활용과 전망(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 ▲생성형 AI 의료기기 관련 한국규제: 인공지능기본법과 생성형 AI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이충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멀티모달 AI 기반 흉부 X-ray 판독문 초안 생성 솔루션 개발 사례(Deepnoid 현지훈 소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두 번째 세션은 ‘의료AI 병원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호철 화순전남대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세의료원 Y-KNOT 프로젝트: LLM을 이용한 의무기록 작성(이소연 파이디지털헬스케어 이사) ▲현장 수요 중심의 의료 인공지능/메타버스 사례(나승대 경북대병원 교수) ▲서울아산병원 BPA 도입 사례(이원구 서울아산병원 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은 ‘전남대학교병원에서는?’을 주제로 주성필 기획조정실장이 좌장을 맡아 ▲브릿지 프로젝트: 보건의료빅데이터 플랫폼 연계 활용(정집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단장) ▲의료정보센터 의료 AI 개발 추진 현황(서제원 전남대병원 파트장) ▲AI기반 지역완결형 스마트응급 환자 분류·이송시스템 개발(김동기 전남대병원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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