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는 지난 25일 전기사랑봉사단과 함께 영광군 군남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영광 경영자협의회 회원, 봉사단 회원, 기술인력 3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35세대에 노후 전기설비 안전 점검과 등기구 교체 등 개보수 활동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지휘한 장창호 전기사랑봉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특히 전기설비와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고 앞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기사랑봉사단은 매년 전남도내 22개 시·군의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으로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전기공사업경영인 봉사단체다./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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