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는 26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26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이우형(사진)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에 입성한 뒤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광산구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세수 창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꾸준히 제안했으며, 과밀학급 문제와 침체된 상권 회복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기관·단체, 상인연합회,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며 민의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이우형 의원은 “이번 상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더욱 발로 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책임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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