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봄의 선언’ 연계 문화상품을 출시했다.<사진>

‘봄의 선언’ 전시는 독일의 ZKM 예술미디어센터, M+ 홍콩과 함께 탈자본주의, 생명다양성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미래의 새로운 민주주의 의제를 제시한다.

상품은 전시의 주요 핵심어인 ‘생물다양성’, ‘공존·연대’ 등의 개념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미래의 봄을 기다리는 동반식물의 의미를 담은 ‘씨앗 종이(페이퍼)’, 전시 속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이들이 공존하는 봄의 모습을 담은 ‘모빌 키트’를 만날 수 있다.

또 전시 참여 작가 ‘장영혜중공업’의 ‘서울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작품 속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와 타이포그래피를 반영한 천 가방 등도 선보인다.

한편 ‘봄의 선언’ 연계 상품은 전당 문화상품점 ‘들락(DLAC)’에서 구매할 수 있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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