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최근 광산구청 회의실에서 ‘광산구 나눔히어로 32인’ 후원금 및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 사랑의열매가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우리동네 나눔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나눔히어로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총 32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으며, 이로써 광주 지역 누적 나눔히어로는 224명(개소)으로 늘었다. 기탁된 성금은 광산구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제길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히어로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연상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