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19일 “강소농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농가 경영진단 및 분석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최근 6일간 총 6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을 가진 강소농은 농업을 유망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운동으로 소규모 농업 활동 위주인 국내 실정에 맞춰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농업경제 활동이다. 현장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농가별 경영 진단과 분석을 통해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구례군은 18일 “30일까지 빈집을 리모델링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소유권 등기가 완료된 주택 소유자와 해당 마을 간 5년 기간의 협약을 체결 후 신청이 가능하다. 개소 당 2천만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주택 소유자와 해당 마을 간 협약 체결을 통해 구례정착 보금자리를 조성하고 구례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증…

김순호 구례군수가 내년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례군은 14일 “전날 김순호 군수가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사업 등 2천433억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건의하고 국비 1천613억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가 건의한 국비 사업은 ▲섬진…

구례군이 능동적인 실·과장 모바일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군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 호평받고 있다. 구례군은 13일 “올해 초부터 실·과장이 모바일 서비스 행정을 추진, 18개 부서장이 소관 이해관계자 및 민원인에게 다양한 정보와 민원처리 결과 등을 소개해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모바일 소통 필요성을 인식하고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실·과장이 군민과 소통에 나서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접목하는 가교 …

구례군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본격화한다. 구례군은 12일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판 뉴딜사업(그린뉴딜)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모를 통해 사업비 12억원(국비 8억6천만원, 지방비 3억6천만원)을 확보하고 노후된 보건의료원, 관산보건진료소 등 2개소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리모델링 센터로 지정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설…

구례섬지회는 11일 “최근 구례북초등학교에서 섬지회 봉사단, 교사,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례섬지회의 봉사활동 사업 중 하나로 구례북초등학교에 봄 꽃, 나무 등을 지원해 실시됐으며 봉사자들은 운동장 주변 화단에 동백나무, 철쭉, 야생화 등을…

구례군이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구례군은 7일 “최근 김순호 군수 주재로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이달 1일 김영록 전남지사의 도민과의 대화 후속 조치 등 중점 현안을 점검하고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도민과의 대화 시 나온 건의사항을 정리해 전남도 시…

김순호 구례군수가 최근 구례군 보건의료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접종은 정부가 백신 접종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 군수는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 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분에 걸쳐 접종을 마쳤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상황이고 맞아야만 확산…

구례잔수농악보존회를 설립하고 좌도농악 12채 가락을 처음 밝힌 김용현(93) 상쇠가 2021년 구례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례군은 5일 “최근 2021년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김용현 상쇠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상쇠는 1940년대에 구례잔수농악을 전수받았으며 좌도농악 12채 가락을 처음 밝…

구례군은 5일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국가하천·지방하천에 대해 신속한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상 복구 대상 하천은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19개소 등 총 21개소다. 복구액은 30억9천600만원(국비 28억5천900만원, 도비 2억3천700만원) 규모다. 현재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13개소는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피해 지방하천 4개소는 5월 안에 공사…

구례군은 최근 구례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재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초·중·고·대학생 122명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1억3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의결했다. 초등학생은 예체능·다자녀 장학생 20명, 중·고등학생은 성적 우수·저소득·다자녀 장학생 각 30명씩, 교육장·학교장 추천으로 45명을 선발했다. 대학생은 성적 우수 20명, 다자녀 6명, 다문화 1명 등 총 27명을 배점표에 의해 선발했다. 군은 심의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구례군은 4일 “이상 기온과 지구 온난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기후변화 적응 대책 세부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 대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48조에 따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군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기상관측 자료와 기후변화 시나리오 등을 바탕으로 지역 기후변화 현황과 미래 전망을 조사 분석하고 취약성과 리스크를 평가해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

구례군은 1일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생명체험학교 원상 복구와 시설 운영 정상화를 위해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수해복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청정자연과 장수 복지 고장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2008년 구례 생명체험학교 설치를 추진하면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군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구례 시외버스터미널 맞은 편에 건물을 신축했다. 구례군은 생명체험학교 건물에 대하여 앞으로 재난·재해사고 방지와 함…

구례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대상 마을을 최종 확정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구례군은 31일 “전날 전남도 주최 ‘청정전남 으뜸마을 범도민 출범식’에 참석해 최종 45개 사업 대상 마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고 으뜸마을로 선정된 1천개 마을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으뜸마을은 매년 400만원 씩 3년간 총 1천200만원을 마을가꾸…

구례군이 4월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례군은 23일 “산동면 탑정, 관산리 일원에 집중 방제를 위한 사업을 발주하고 산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예찰과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확산을 저지하고 피해 밀도 최소화와 누락목이 생기지 않도록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312본을 제거하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상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