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청년꿈터’가 청년들의 소통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광양시는 2일 “시 직영 청년센터인 ‘광양청년꿈터’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8일 개소해 운영 중인 ‘광양청년꿈터’는 올해 7월 31일 기준, 오프라인 9천여명, 3월 개통한 온라인 플랫폼 홈페이지에 1만4천여명의 청년이 방문했다. 시는 청년희망학교,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 청년아카데미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

광양시와 전남도, ㈜성원은 최근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오경택 ㈜성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원은 초남공업단지 내 사업장·설비 증설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이행과 고용 창출을, 광양시는 기업 투자 실현에 필요한 신속한 행·재정 지원에 나…

광양시는 31일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법인택시 3대를 감차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감차보상금은 법인택시 1대 당 4천500만원이다. 택시 감차사업은 택시 과잉공급과 자가용 증가 등으로 택시 승객이 감소함에 따라 택시업계 경영 악화, 종사자 소득 감소 등을 해소하고 택시 이용자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제4차 택시 총량제 용역 결과에 따르면 광양시는 택시 면허대수 410대로 인구수 대비 과잉 공…

광양시가 지역 환경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관·산·학의 협력체계를 구축, 해결책 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광양시는 30일 “최근 지역의 합리적인 환경문제 해결과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2012년 설립된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이하 ‘지가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가협은 지역 환경단체로 구성된 민간 5단체, 광양시 등 5개 기관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6개 산업 협의체, 순천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광양시는 다자녀 가구, 기초수급자의 상수도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요금 감면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수막 게시, 읍·면·동 회의 등을 통해 감면 신청 홍보에 나섰다. 2021년 8월 현재 요금감면 대상자는 1천753가구로 3천500만원의 감면을 받고 있으며, 기초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대상자는 666가구로 약 36%, 다자녀가구는 477가구로 약 24%가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시는 감면 5종류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 또는 의료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내수·수출 누적 출하 5억t을 달성했다. 광양제철소는 26일 “지난 4월 철강제품 수출 출하 누적 2억t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내수와 수출을 합한 누적 출하 5억t을 달성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지용 광양제철소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이광용…

광양시가 전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광양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9-11월(3개월)이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전남·광주 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안전한 여행을 위해 5팀(1-3명), 10명 이내 소규모로 모집한다.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홍보 효과가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광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인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명품 아파트 개발이 가시화되고 각종 관광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가칭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이하 테마파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마파크는 황길동 6번지 일원 구봉산 자락 60만3천㎡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해까지 300억…

광양제철소는 22일 “최근 진행한 광양시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코-광양시와 함께하는 취업컨설팅’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광양시와 함께하는 취업컨설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신산업 소재 분야 광양지역 인재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는 22일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과 지역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경호 부시장과 이성원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차전지 소재산업 관련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일자리 지원 사업…

포스코건설은 20일 광양에서 ‘더샵 광양베이센트’(사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접수에 나선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434세대, 114㎡ 115세대, 117㎡ 170세대, 139-145㎡ 8세대다…

광양제철소는 19일 “전날 친환경 제철소 구축을 위한 1고로 ‘Clean 안전밸브’(사진)를 신설하고 시험가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Clean 안전밸브’는 고로 휴풍 시 내부 가스를 집진장치를 통과해 대기로 배출하는 장치다. 이번 설비 개선은 그룹사인 포스코건설과 제선부, 설비투자그룹 등 유관 부서가 함께…

포스코는 18일 “최근 친환경 관련 국내외 투자자금 조달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해 11억 유로(한화 1조5천억원) 규모의 그린본드 교환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그린본드 교환사채 교환 대상은 포스코가 보유한 자사주 293만주로 13일 종가 34만1천원을 기준으로 1주당 가치를 49만4천45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1주당 45%의 높은 프리미엄으로 향후 포스코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며 총 발행 금액도 11억 유로 규모로 지금…

전국 최초의 공립 소재전문과학관이 광양에 들어선다. 광양시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공립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광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이하 과학관)은 5년 동안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140억원)을 투입…

광양시는 16일 “오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학교 주변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 강화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로, 등하교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광양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은 114개소(초등학교 28개소, 어린이집·유치원 86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고정식 CCTV 19개소가 설치돼 오전 8시-오후 7시 단속된다. 이동식 차량 CCTV는 오전 9시-오후 6시 단속하고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