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일 “중동근린공원에 친환경 목재 놀이터가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플라스틱과 철재 중심의 놀이시설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전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광양시는 지난해 전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 2억원이 공사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2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3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백운아트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는 광양제철소 포에버 음악봉사 재능봉사단이 주축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광양김시식지가 인류 최초 김 양식 발원지로 재조명되며 K-푸드 김 수출 1조원 시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김시식지는 김 양식법을 최초로 창안한 김여익의 업적을 기리고 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김여익은 병자호란 당시 의병으로 활약하다가 광양 태인도에 은…

광양시가 지역발전사업과 시민 생활 향상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안으로 1조1천456억원을 편성해 광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2024년 대비 477억원(4.3%)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9천633억원으로 615억원(6.8%)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천822억원으로 138억원(7.05%) 감소했다. 광양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원 배분으로 예산 편성 방향을 정했다. 시는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양시가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명소로 유서 깊은 광양 4대 산성을 추천했다.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 4대 산성은 백제시대에 축성된 마로산성, 불암산성, 봉암산성과 고려시대에 쌓은 중흥산성으로 각각 독특한 역사와 풍광을 자랑하며 지역의 대표 유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광양시는 2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강원 동해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후 3건의 확진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며 AI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기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상황실과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야생 조류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

“앞으로도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두 팔 걷어붙여 조금 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광양시가 ‘2024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양성모(56·사진 오른쪽)씨를 선정했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통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

광양제철소 산하 프렌즈재능봉사단은 지난 19일 광양시 중마동 광양시가족센터에서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수학 학습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3년 3월 결성된 프렌즈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돼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한국문화 체험…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역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1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정인화 시장은 이날 ▲선소수문 앞 부유쓰레기 처리 건의 현장 ▲신아리보루와 등산로 정비 및 관리 건의 현장 ▲…

광양시가 민선 8기 미래 성장 핵심 동력으로 ‘관광’을 선정하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힐링 수변길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총 3건의…

광양시는 “최근 정인화 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가 이뤄지는 시기에 맞춰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박정 예결위원장, 박지원·안도걸·조계원·안규백·김영진·서영석·장철민 의원(방문순) 등을 만나 광양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광양시는 “최근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남도 주류 페스타’에서 광양시 전통주(사진) 판매 및 홍보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14일 알렸다. ‘2024 남도 주류 페스타’는 전남과 나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한 행사다. 광양시 전통주 양조장인 ‘섬진강의 …

광양시가 기후변화로 부쩍 짧아진 가을을 아쉬움 없이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광양 백운산을 추천한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해발 1천222m의 백운산은 온대에서 한대까지 900여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자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으로 126여㎞에 달하는 9개 둘레길과 치유…

광양시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중국 선전시를 방문, 공원 조성·관리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의 우정과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7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정인화 광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관·경제 대표단이 중국 선전시를 방문한다. 민·관·경제 대표단은 정인화 시장, 조현…

광양시는 6일 “2025년 1월1일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에서 현금 사용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2022년 5.5%, 2023년 3.5%, 2024년 2.2%로 해마다 줄고 있다. 광양시는 현금 지불로 인한 운행 지연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금 정산을 위한 공차운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제도가 시행되면 버스 요금을 교통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광양시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