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오는 10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박람회인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천여개팀 4천100여명의 캠핑객이 참여, 110여개 캠핑 관련 기업들이 선보이는 캠핑카와 카라반, 최신 캠핑용품 등…

해남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산 기자재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수산 기자재 업체 실태조사…

해남군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의 핵심거점이 될 자원순환복합센터를 개관했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가 지난 16일 해남읍 해리에 연면적 1천274㎡,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돼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중심으로 한 약 1개월의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개관식을 가졌다. 센터에는 재활용품 교환센터…

해남군이 고구마연구센터를 조성해 고구마 우량품종 육성의 전진기지로 거듭난다.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해남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남도농업기술원과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곽도연 국립식량과학…

해남군은 13일 “강력한 포식성과 번식력으로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수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매 대상 어종은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등으로 토산어종 자원을 고갈시키는 주범으로 꼽히는 외래어종이다. 해남군은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허갇신고된 관내 어업인·어…

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6년 연속 최우수(SA)는 전남에서 유일하다. 12일 해남군에 따르면 ‘공평, 공정, 공개’의 군정 운영 방침으로 민선 7기 4년 내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

해남군은 9일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부터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집 요건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해남군에 3년 이상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셋째 이상 39세 미만 자녀다. 원격 대학을 제외한 교육부 장관이 인가한 국내 대학 재학생에게 학기 당 최대 150만원씩, 8학기까지 지원한다. 대상 학생이 다른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실제 본인 납부액을 지원한다. 학자금은 한국장학재단과 해당 대학교에 학자금 중복…

해남군은 8일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바닥분수(사진)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1일까지이며 매주 금·토·일에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12시, 오후 1-2시, 오후 3-4시 총 3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분수대 저수조 청소·용수 교체 등의 관리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지난…

해남공룡대축제가 지난해 2만5천여명의 관람객에 이어 올해 2배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국내 대표 공룡축제임을 입증했다. 7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4-6일 3일간 열린 축제에 6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해남공룡박물관을 찾았다. 올해 2번째를 맞는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공룡박물…

해남군이 해남군 산이면과 영암군 삼호읍 일원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중심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6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군은 영암군과 함께 관광레저 기반 구축을 위한 내수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

해남군이 사통팔달 전국으로 통하는 살기좋은 경제도시를 미래해남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장기성장의 동력을 육성하는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민과 향우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지나는 올…

해남군은 “오는 7일까지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개소한 체류형 지원센터는 거주공간과 교육시설을 통합한 원스톱 교육시설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해남군에 이주한 초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기 교육생이 입주해 20명 중 10명이 해남군에 정착하면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2기는 올해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된다. 입교생들은 …

해남군이 가온 재배를 통한 블루베리 조기수확을 시작했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노지 재배 시 6월께 수확을 시작하는 블루베리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 재배로 2개월 가량 앞당겼다. 블루베리 조기 재배는 최근 급격해 지고 있는 이상 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겹보온커튼과 이중 하우스 등을 활용한 가온 재배…

해남군의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5년만에 6천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29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6천64억원의 누적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내 소비 선…

해남군이 기존 국도 1호선의 기점을 해남 땅끝으로 연장을 추진한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국도 1호선은 목포시에서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를 잇는 대한민국의 중심 종축 국도로, 현재 기점은 목포 신외항에 위치한 목포대교다. 현재는 기점 변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준비 중으로, 올해 말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토부 등 정부 부처에 기점 변경을 건의할 예정이다. 해남군의 국도 1호선 기점 변경 추진은 해남을 잇는 고속도로·철도 등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