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함평주포노을 토요마켓’이 지난 5일 재개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함평군은 7일 “함평주포노을 토요마켓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 주포어촌계 수산물직거래장터 입구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주포노을 토요마켓은 관내 11개 업체가 참여해 단호박, 무화과, 꿀 등 지역 청정 먹거리부터 각종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관광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함평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함평군이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함평군은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찾아가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함평군보건소에서 ‘마음안심버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함평군이 오는 14일부터 전 군민에게 1인 당 10만원 씩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제2차 군민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폭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지난해 1차 지원금(20만원)에 이어 2차 군민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31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지급 대상은 2월 24일 기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

함평군이 도시민 농촌 유치를 위한 생생한 농촌생활 알리기에 나섰다. 함평군은 1일 “도시민들에게 영농 현장, 농촌생활 등 귀농·귀촌 현장 정보를 알리기 위해 최근 귀농·귀촌인 5명을 ‘동네작갗로 선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네작갗는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이다. 선발된 ‘동네작갗는 개인 SNS를 활용해 귀농·귀촌 우수사례, 귀농정책, 농촌생활 소개 등 다양한 귀농·귀촌 관…

함평군이 관내 육상골재 채취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일 “최근 건설·환경 등 골재 채취 관련 부서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보·월야지역 골재채취장 7곳을 지도·단속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 덤프트럭 과속, 미복구 등 최근 지속·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채취 심도 준수, 방진덮개 설치 등 주요 점검 사항 10개 항목을 점검했다. 위반사항 적발 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골…

함평자연생태공원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함평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함평자연생태공원이 1년 365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한…

함평군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이전 확정에 따라 사전준비 TF팀을 구성하는 등 빛그린국가산업단지(이하 빛그린산단)와 연계한 지역 발전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20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지원 TF팀 첫 회의를 열어 공장 이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TF팀은 이병용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감사실장, 미래전략실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8명으로 꾸려졌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관련…

함평군은 17일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비 169억원을 투입,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65억원) ▲지표수보강 개발(25억원) ▲수리시설 개보수(37억원) ▲소규모 농업생산기반 정비(18억원) ▲농촌생활환경 정비(8억원) ▲밭기반 정비(7억원) 등이다. 옥동·수하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상습 침수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

함평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13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조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 재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구조물·제방 보강, 교량 재가설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해보면 구계지구 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9건(65억원)과 지방하천…

함평군이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 기존 거주 요건인 혼인신고일 전 부부 중 1명 이상이 ‘도내 1년, 함평군 6개월 이상 거주’ 조건을 ‘도내 1년 이상 거주’로 완화했다. 또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함평군 거주’ 요건을 ‘부부 모두 도내 거주’로 변경했다. 단, 신청일 현재 부부 중 1명 이상이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

함평군이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 함평군은 13일 “‘함께시작! 함께발견! 함께해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국향대전 피드백 및 나비대축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무원과 전문가 중심의…

함평군 현직 군의원이 부동산 불법 이중매매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함평경찰서는 한 건설업자가 부동산 이중 매매 혐의(배임) 등으로 현직 군의원 A씨를 고소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해 3월 축산업을 하는 자신의 아들과 부인의 명의로 함평군 손불면 소재 임야 5만3천㎡를 매입했다. 그러나 이 부동산은 고소인 측이 이미 2014년 2월 원소유주에게 매입하기로 하고 중도금까지 치렀다가 특약 조건…

함평군이 주민 통행 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진출입로를 변경한다. 함평군은 10일 “국도 24호선(검정교-함평여고사거리) 상에 있는 황소주차장-함평볼링장 도로 간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황소주차장 진출입로 변경 개설 공사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2020년 함평농협-함평볼링장 도로 구간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차로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하지만 신설 도로와 황소주차장 진출입로가 일직선…

함평군이 군민과 귀성객의 쾌적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 기간 중 오는 30일과 2월 2일 이틀 간 시가지 위주로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 민원, 투기 신고 등을 신속 대처하고 투기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확인,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전·후 공무원, 유관기관, 군민 등 1천여명을 동원…

함평군은 26일 “전날 ㈜팜한농과 지역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시설원예 컨설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시설원예 현장에 온실 온도·습도·조량 등을 자동 측정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작물 생육과 병해충 발생에 따른 예측모델 분석을 통해 농장주에게 온실 환경관리 방향을 제시해 작물 품질·생산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 국책 공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