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14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추진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해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식품 기획·생산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복지에 이르기까지 지역 먹거리 전반을 아우…

이번 주말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국 대표 가을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한창인 함평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너른 들녘을 가득 채운 국화꽃과 대형 조형물, 국화 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장 인근에는 함평천지길, 자동차극장, 엑스포공원 야간경관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

함평군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협력관계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9일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익 군수,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협력도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는 국향대전 등 군 주…

함평군의 대표 축제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5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손님맞이에 나선다. 함평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돌아온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장식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한다고 4일 밝혔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추진한다. 개장식에 참석하지 못한 관람객들은 유튜브 채널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5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관람객들의 사전 방문이 이어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군은 3일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전 주말인 지난달 말 8천78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며 “엑스포공원 주·야간 상시 개장을 통해 관람객 분산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전국 단위 축제가 취소되면서 축제관광에 대한 전 국민적 열망이 높고, 정부의 ‘위드 코로나…

함평군이 지역 핵심 문화·관광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함평자동차극장’의 성공 혁신사례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한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1년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코로나 시대 언택트(Untact)로 군민과 함께 ON(溫)!’을 주제로 온라인 전시 분야에 참여한다. 군…

전남 대표 축제인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5일 개막해 21일까지 17일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지구와 인간의 공존’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국화 향연을 선보인다. 국향대전은 ‘지구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국화’와 ‘환경’ 주제를 접목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주요 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에는 지구볼 손 모형, 바다거북과 물고기, 꿈나무 희망나무 등…

함평군의 대표 브랜드인 ‘함평자동차극장’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26일 “이상익 군수가 최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관광산업 육성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함평자동차극장’을 주제로 직접 발표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

함평군이 가을철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함평군은 24일 “전날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자연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문화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들을 전시해 멸종위기 생물 보존 인식을 제고하고 생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외에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23일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통기타와 색소…

함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며 기존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1차적으로 결식 우려 아동 35명을 발굴했으며 올해 말까지 매월 2회 급식을 지원한다. /함평=김연수 기자

한국생활개선회 함평군연합회가 손불면 신기마을 일원에 ‘도시민이 찾아오는 억새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1년 청정전남 농업·농촌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농촌 환경 정비를 통해 ‘청정함평’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난 15일 생활개선회 회원 10여명이 모여 손불면 신기마을 해안가 일원에 팜파스그라스, 소국, 억새 등을 식재하는 등 함평을…

함평군이 지역 농·축산 분야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진행 중인 ‘함평군수-농·축협장 간담회’가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농업 유통 전문가인 이 군수가 취임한 이후 군은 보다 적극적인 시책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군민에게 다가서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

함평군의 지역 특화작목인 ‘함평 샤인머스켓’이 홍콩에 첫 수출됐다. 함평군은 19일 “함평 샤인머스켓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이 최근 이상익 군수와 김용오 함평꽃무릇수출포도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보 나비골농협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첫 수출 길에 오르기 위해 선적된 샤인머스켓 물량은 500상자(1t)다. 그동안 군은 국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증가로 인한 공급 과잉에 대비, 샤인머스켓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농가…

함평군은 최근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이상익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축제 운영 현황·프로그램 설명, 활동 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지애 강사는 ‘친절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친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1월 5일부터 17일간 개최되는 국향대전에서 650여명의 자…

함평군이 지난 13일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 씩 군민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9월 13일 기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체류지(거소)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이다. 지원금은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 첫째 날인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공무원이 직접 마을경로당 270여개소를 찾아가 지급한다. 경로당에서 지급받지 못한 군민은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