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저성장 시대에 대응해 임업 경쟁력을 키우고 임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소득 안전망 구축과 신산업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화순군은 18일 “올해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사업 등 6개 산림소득 분야 사업에 6억7천700만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임업의 6차 산업화로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소득 사업 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임산물 상품화 지원 2개소,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조성 24개소, 산림 작물생…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단장 신은철)은 15일 “전날 초당대학교 초당지역공헌센터와 종사자 교육 등 재능 기부를 통한 대학 인프라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은 초당지역공헌센터의 재능 기부가 효과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초당지역공헌센터는 도내 지…

화순군은 11일 “‘로고젝터’를 활용해 여성과 아동, 청소년이 자주 다니는 어두운 골목길 2곳을 안심 귀갓길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특정 내용이 담긴 LED 조명을 도로, 골목길 등에 비춰 범죄 예방에 활용하는 조명 장치다. 안심 귀갓길에 표시되는 조명 문구는 ▲모두가 행복한 화순, 더불어 사는 화순 ▲이곳은 여성친화도시 화순군 안심귀갓길입니다 ▲긴급차량 통행로 함께 쓰는 생명의 도로 ▲혼자가 아닙니다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등이다. …

화순군은 7일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11월 12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뒤 11월 13일부터는 위반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입과 코 일부가 노출되는 등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아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 비말 차단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도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화순군이 오는 16일까지 2020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신청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본인과 부모 모두 공고일 현재 전남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둔 초·중·고·대학생이며 대학생 본인은 다른 지역 주소자도 인정된다. 4개 분야(성적우수·희망키움·다자녀·해양에너지)는 분야별 신청 서류를 화순군에서 검토 후 선발 기준에 따라 26명을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추천하고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1월 지원 …

화순군이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일자리 정책 정량 실적과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협력,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정책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화순군이 특별상을…

화순군이 올해 말까지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할 ‘산림보호지원단’을 운영한다. 군은 산림 훼손을 막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산림보호지원단원 13명을 선발했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및 예방 활동, 산림정화, 입산자 계도,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버섯류·고사리·잣·밤·산약초·더덕 등 임산물 불법 채취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을 집…

화순군의회가 주거지 인근에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화순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풍력발전소와 주거지 이격 거리를 완화하는 내용의 ‘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수정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때 10호 이상 거주지에서 1.2㎞, 10호 미만 거주지에서 800ｍ 이상 떨어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존에는 각각 2㎞, 1.5㎞ 거리를 두도록 제…

화순군은 23일 “10월 1일부터 1천원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천원 버스는 민선 7기 교통복지 공약 중 하나로 화순 지역을 운행하는 농어촌 버스요금을 성인 기준 1천원으로 낮추는 단일요금제다. 단일요금제가 시행되면 성인 1천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 요금으로 화순지역 어디든지 오갈 수 있다. 군은 1천원 버스 운행을 앞두고 지난 22일 ㈜화순교통과 업무협약을 맺고 1천원 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1천원 버스 운행으로 원거…

화순군이 기후 변화, 소비 패턴 변화 등 급변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연중 생산 가능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원예 농산물을 집중 육성해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첨단 스마트팜 시설 구축, 원예시설 현대화, 에너지 절감 시설 등을 지원해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원예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중소농과 영세농가에 대한 비닐 피복 교체 등 시…

화순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자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군은 15일 “기후변화로 향후 산림 식생 변화 및 미세먼지 심각성이 예측됨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림사업, 숲가꾸기, 미세먼지 차단숲, 숲속의 전남만들기 등 4개 사업에 73억원을 투입,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경제수 일반조림, 큰나무조림, 지역특화조림, 미세먼지 저감조림 등 총 221㏊ 사업계획을 수립, 계획…

화순군은 13일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투입될 국비 1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도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도곡면 신성리, 덕곡리, 원화리, 신덕리, 미곡리, 평리, 쌍옥리에 하수관로 29.7㎞와 748개 가구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32억원(국비 232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군은 당초 계획한 202…

화순군은 최근 김종갑 부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 현안과 부진 사업을 점검하는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태와 집중호우 등 유례없는 악재에 대응하면서 놓치거나 부진한 현안 사업이 없는지 점검하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1천원 버스 운행, 아동·…

화순군은 9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화순향토음식학교의 음식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은 명절음식반, 자연밥상반, 허브브런치반 등 5개 과정이다. 1개 과정 당 3회로 총 15회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

화순군이 코로나19로부터 교육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농업인 교육을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화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지자 지난 7월부터 농업인대학 13기 과정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추진해왔다. 7월 말 방역단계가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자 방역지침을 준수해 교육을 재개했으나 코로나19가 다시 전국에서 확산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