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편백숲 우드랜드에 야간 경관 콘텐츠를 조성, 명소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장흥군은 15일 “6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편백숲 우드랜드가 관광성 강화를 위해 야간경관 콘텐츠 발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에 이어 최근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자문위원, 부서 관계공무…

장흥군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2023년 유아숲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11일 장흥군에 따르면 유아숲 프로그램은 지역 유치원과 아동,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유아의 감성과 창의성 배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숲에서 마음껏 뛰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 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오는 13일 우드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놀이, 나무 팔찌 만들기,…

장흥군은 9일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 분야 7개 서비스는 노인 신체기능 향상과 여갇체험 프로그램인 노인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 건강 100세 운동 힐링 서비스,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

장흥군이 전남도 역점 시책사업인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일 장흥군에 따르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신규마을 49개소를 선정했으며, 2년차 45개소, 3년차 45개소를 포함한 총 139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300만원의 사업비에서 마을당 200만원씩을 증액해 3년 간 총 1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장흥군이 지속 가능한 농촌 공간을 재생하는 농촌공간 정비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장흥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기본계획수립 중간 용역보고회 및 TF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 사업은 오염되고 난개발돼 주민 불편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다…

정남진 물 과학관이 3개월 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3일 재개장 한다. 장흥군은 1일 “물 과학관 내부에 수열홍보관을 새로 구성하고 최근까지 전체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겨냥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보강해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새롭게 문을…

장흥군 안양면 장재도 일원에 위치한 정남진대교가 아름다운 야간조명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30일 장흥군에 따르면 2023년 남도특화경관 조성 공모사업에 ‘바다와 산 그리고 빛이 어우러진 정남진대교 경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장흥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정남진대교 야간 경관 조성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정남진대교는 길이 430m, 폭 14.5m 규모로 지난해 1월 개통…

검찰이 전현직 군의원에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 장흥군수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광주지법 장흥지원에서 열린 김성 장흥군수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김 군수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김 군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인 지난해 9월30일께 장흥군 한 식당에서 전현직 군의원 16명에게 28만5천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를 맡은 전남경찰청과 광주지검은 김 군…

장흥군이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장흥군은 25일 “현재 지적공부에 등재된 2만6천100필지 3천30만2천㎡의 토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누락된 재산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재산관리관을 지정, 공유재산관리대장을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위성영상과 연속지적도 등 도면 정보를 활용해 군유 재산뿐만 아니라 국·도유 재산을 총괄 표기한 현황도면을 제작해 각종 공모사업과 공공기…

장흥경찰서는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마약류 관련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어 경찰 총력 대응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찰서 장원마루에서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단속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

장흥군은 24일 “복지담당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응하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착용해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영상녹화장치로 음성녹음, 전·후방 촬영이 가능하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사전에 민원인에게 녹화사실을 알려 촬영을 인식하게 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장흥군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완도와 장흥에서 열린 주민 행사에서 흉기 난동이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18분께 완도군 군외면민 화합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에서 술에 취한 40대 A씨가 깨진 술병을 휘둘렀다. 출동한 완도해경은 A씨를 제압, 완도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 등 혐의를 적용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장흥군 용산면민의 날 행사에서도 60대 B씨가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였다. B씨는 행사 일환으…

장흥군보훈회관 건립 사업이 마무리돼 개관을 앞두고 있다. 23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보훈회관은 현재 건축·소방·전기·통신 등 모든 공사가 완료됐고, 현재 BF(Barrier Free :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절차가 남아 있다. 정식 입주는 7월께 건축물 사용 승인 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8개의 장흥군 …

장흥군이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20일 장흥군에 따르면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을 선포한 군은 지역민·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흥군을 지나는 ‘보성-임성리 철도’가 현재 건설 중인 가운데 장흥 정남진역과 장동 해동사역 건립 사업이 한창 추진되고 있다. 완공 시 목포에서 장흥을 경유해 부산까지 연결되는 철도노선이 운영된다. 2024년 상…

장흥경찰서는 “최근 정남진도서관 등 장흥군 일원에서 ‘23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교육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