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20가구를 선정, 주거환경 집중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운남면의용소방대,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주도해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 및 주거환경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

무안군은 14일 “최근 집중호우로 영산강 상류에서 밀려온 수해 쓰레기 4천여t을 수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수해 직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 인구 밀집 지역인 남악·오룡 신도시부터 몽탄면 이산리까지 15㎞ 구간의 부유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안군의 빠른 조치로 쓰레기는 수거 완료된 상태지만 영산강 상류 지역 수해 쓰레기가 계속 밀려오고 있어 강변을 깨끗하게 복구하는 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안군…

무안군은 13일 “전날부터 행복택시 이용 요금을 기존 1천원에서 100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조례가 공포되는 지난 12일부터 변경된 요금을 적용했다. 행복택시 요금이 조정되면 교통 취약계층 주민들의 부담 완화로 택시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요금 조정 시행으로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무안을 건설하는데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무안군은 12일 “최근 제25대 부군수로 서이남(사진)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이남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 취임식 없이 각 실·과·소와 읍·면, 사업소를 직접 돌며 직원들과의 소통 시…

무안군은 11일 “12일부터 더 많은 군민들이 갯벌 생태를 관람하고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무안황토갯벌랜드 군민 입장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무안황토갯벌랜드 입장료는 성인 4천원, 군민은 2천원이었으나 이제는 무안군민은 누구나 1천원만 내면 갯벌랜드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조례를 개정해 어린이 무료 입장 대상을 만 6세까지 확대하고 장애인과 동반보호자 1명은 입장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갯벌을 체…

무안군은 5일 “오는 9일까지 창업 초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45세 이하인 청년 창업자로 창업 3년 이내, 연 매출액 1억원 미만인 관내 사업장 운영자다. 창업활동비는 3개월 간 월 50만원 씩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은 창업 성장을 위해 필요한 자문비, 제품 홍보비, 교통비 등 창업 활동 관련 비용으로만…

무안군은 4일 “이달 1일 망운면 송현리 낙지공원 내에 노을길 야영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광객과 가족 단위 캠핑족들을 유치하기 위해 망운면 노을길 일대에 1만3천여㎡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했다. 야영장은 야영데크 10곳, 4인용 캐러밴 3대로 구성돼 있으며 소형차 29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영장 옆 낙지공원 일대에는 전망대와 미끄럼틀이 설치된 대형 낙지조형물을 조성했다. 높이가 14m에 이르는 낙지조형물 전망대에…

무안군은 1일 “전날 망운면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에서 만생종 무안 햇양파 해외 수출 선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와 김대현 군의회 의장, 배정섭 서남부채소농협장 등 15명이 참석해 무안 양파 대만 첫 수출을 축하했다.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은 오는 7월까지 수출업체인 NH무역을 …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28일 무안군 남악신도시 상가 활성화 및 체감형 소상공인 지원 시책 발굴을 위해 상가 상인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이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이종인 삼향읍 번영회장 등 소상공인, 김산 무안군수…

무안군은 27일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폭염 취약지역 16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늘막은 태양광을 이용한 전원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온도·바람·시간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그늘막으로 비상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고 야간에는 LED조명이 점등돼 방범 효과도 탁월하다. 군은 2018년부터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남악신도시 2곳, 오룡신도시 14곳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16곳을 선정해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

무안군은 22일 “최근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조감도)을 조달청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삼향읍 남악리에 총사업비 354억원(국비 82억6천만원, 군비 271억4천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970㎡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

무안군이 지난 2월부터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내 요식업체 5곳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활용 대표 음식 보급 등 무안 맛집 육성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2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그동안 무안연꽃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했던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5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TBK외식창업전략연구소와 조리의 명인 구본길 대가가 참여하고 있…

무안군은 20일 “폭염으로부터 군민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해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적인 폭염 상황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읍·면 재해구호담당자와 이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재난도우미를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 등을 배…

무안군은 17일 “오는 7월 1일부터 남악·오룡지구의 택시 요금을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룡지구는 남악지구와 달리 오룡지구에서 목포시까지 이동할 경우 농어촌요금(기본요금 4천원)에 시외할증 20%가 추가된다. 이 같은 과도한 택시 요금으로 인해 그동안 오룡지구 주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동안 군은 오룡지구 입주 시기인 지난해 7월부터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10차례 이상 만나 택시 요금을 논의했으며 지난 15일 남악·오룡지구…

무안군 다목적체육관(조감도)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무안군은 16일 “최근 무안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조달청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54억원, 군비 12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92㎡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