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22일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무안군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Non-GMO 식재료, 무상급식지원심의회를 개최해 학교급식 식재료 관련 사업비 52억원을 확정했다. 무안군은 올해 관내 학교·보육시설 113곳의 학생 1만2천833명에게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사업 16억4천100만원 ▲학교급식 Non-GMO 식재료 사업 2억3천200만원 ▲초등돌…

무안군은 18일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 토양 개량을 위해 규산과 석회질비료 5천429t을 공급하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비 2억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3년 1주기로 농경지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전량 무상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토양개량제 공급 대상 지역은 청계면·현경면으로 회원 농협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동살포단이 상반기에는 규산, 하반…

무안군은 16일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식당 무료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읍·면별로 결식 우려 취약계층 어르신 1천300명을 선정해 지난해 7월부터 5차례에 걸쳐 대체식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무안군이 교통취약계층 행복택시 이용요금을 1천원에서 100원으로 할인한다. 무안군은 15일 “올해 하반기부터 농촌지역과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행복택시 이용요금을 기존 1천원에서 100원으로 할인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현재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조례가 공포되는 하반기부터 변경된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행복택시 요금이 감면되면 교통취약계층 주민들의 부담…

무안군은 14일 “무안읍 성동리 885-8번지 일원에 대형버스 5면, 승용차 13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낙지골목 주변 대형버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무안읍 중심사거리 내 만성 주차난을 해소하고 낙지골목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것이다. 군은 총사업비 34억원(국비 17억원 포함)을 투입해 대지면적 3천377㎡ 규모로 주차장을 조성하며 이달부터 기존 건축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오는 6월까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2022년…

무안군은 11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사례 파악과 상담, 해결 등의 지원을 위한 1/4분기 관내 기업 1사 1담당제를 전날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 1사 1담당제는 군청 팀장급 이상 직원이 관내 중소기업 1개 업체를 전담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기업의 당면문제를 해결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1사 1담당제를 통해 관내 기업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2회에 걸쳐 212개 업체에 배부하고 8…

무안군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수 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실시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겨울 한파 이후 찾아온 늦겨울 고온 현상으로 전국적으로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산림 병해충이 대거 발생해 피해가 예상된다며 산림 병해충 발생 예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중순까지는 한파가 이어졌지만 이후 평균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1월 평균기온은 최근 10년 대비 0.4도 높게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

무안군이 복합문화센터(조감도)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안군은 11일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전 실·국·과·소장, TF팀 공무원, 설계용역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복합문화센터 기본·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무안읍 옛 전통시장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에 대응하고 군…

무안군은 9일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한 상인주도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도시재생 상인대학은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상인 마인드 교육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와 도시재생 리더 양성을 위한 것이다. 상인대학 참가자들은 상권 분석을 통한 소비 패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가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방안을 모색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업을 발…

무안군은 7일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시행의 원활한 정착과 재활용품 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아파트 128개소 분리수거장에 ‘재활용품인 척하는 쓰레기’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국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돼 군민들은 투명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되지 않도록 별도 배출해야 한다. 다만, 1회용 컵이나 과일을 담았던 트레이, 도시락 김 용기 등 페트병 이외의…

무안군은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9일 휴장했던 관내 5일장을 이날부터 무안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무안군과 시장상인회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일로 전통시장을 임시 휴장했다. 무안군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전통시장 휴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개장을 결정했다. 다만, 감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해…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4일 무안경찰서를 방문해 ‘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받는 전남경찰’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현장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협력 단체장 간담회, 감사장 수여식,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수사구조개혁과 향후 과제에 관…

지난해 8월 폭우에 광주천이 불어난 상태에서 실종된 70대 여성이 6개월 만에 무안의 영산강변에서 발견됐다. 2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30분께 무안군 일로읍의 영산강 둔치에서 A(7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무안군청 관계자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이 부패해 지문 감식을 한 결과 지난해 여름 광주에서 실종된 A씨와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1일 오전 2시36분께 집을 …

무안군은 2일 “무안사랑상품권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1일 카드형 무안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드형 무안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NH농협은행)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play스토어나 App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발급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사용이 불가능한 고객은 신분증, 휴대폰을 지참해 무안군 관내 농협과 축협에서 신청하면…

무안군은 23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65대, 전기화물차 35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인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천520만원, 전기화물차(소형)는 2천320만원을 1세대별로 1대씩 지원한다. 아울러 전기 택시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