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은 4일 “지난 8월 오룡지구 입주 이후 2개월 간 인구가 3천800여명 증가하면서 2003년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인구 1만명이 무너진 이후 18년 만에 다시 인구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8월부터 일로읍으로 전입한 인구는 지난 달 24일 기준 3천831명으로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인구는 2천338명이다. 오룡지구에 1천310세대가 전입해 입주율은 43.9%이고 한국아델리움도 입주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일로읍 인구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

무안군은 23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원격수업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간식 등 가계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1인당 무안사랑상품권을 1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 초·중·고 교장단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관내 35개 학교를 통해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며 오는 28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추석 전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지급 대상은 ‘무안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에 근거해 지난…

무안군은 22일 “2020년 상반기 정부 공모사업 신청 결과, 14개 사업 총사업비 82억6천만원(국비 41억원, 지방비 36억6천만 원, 자부담 5억원)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확정으로 열악한 군비 재원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촌지역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이 주관하는 공모에서 무안복합문화센터 내 생활SOC…

무안군이 추경 편성을 통해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무안군은 20일 “코로나19 극복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정예산 대비 465억원 증가한 7천72억원 규모의 제4회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추경을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및 호우 피해 복구,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추경 예산의 부족한 가용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실시해 무안청년축제와 무안…

무안군은 17일 “2021년 정부예산안에 무안군 관련 국비 2천728억원(국갇도 시행 2천551억원, 군 시행 177억원)이 반영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예산은 국갇전남도 직접 시행 사업인 ▲항공특화사업 진입도로 개설(12억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2천억원)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사업(20억원) ▲고정익 항공대 정비고 구축 사업(64억원) ▲참전용사 기념건립 사업(1억5천만원) 등이다. 특히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

무안군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일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신재생에너지원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8억5천만원, 지방비 13억원, 자부담 5억원을 포함한 총…

무안군은 13일 “이달부터 12월 중순까지 4개월간 2020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경자 유전 원칙에 따라 농업인이 농지를 취득한 이후 적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농지 사후 관리 수단이다. 조사 대상은 최근 5년간(2015년 7월 1일-2020년 6월 30일) 농지 취득 자격 증명을 발급받아 소유권이 변동된 농지로 지난 3년간에 비해 조사 면적이 확대됐고 불법 임대와 농업법인 불법 소유 의심 농지 등을 조사한다./무안=최…

무안군은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5일 전통시장 2개소에 대해 방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중이지만 지역 5일시장인 무안·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군민과 외지 상인들이 많아 감염병 차단을 위한 예방활동 현장근무자 10명을 채용 배치했다. 현장 근무자는 시장 별 각 5명으로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홍보를 집중 실시해 감염병 차단에 주력…

무안군은 6일 “오는 14일부터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이 1천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15%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16년 12월 버스요금 인상 이후 3년 7개월 만에 이뤄졌다. 인건비와 유류비 인상 등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으로 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요율 조정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무안군도 인근 시·군 인상 시기에 맞춰 버스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농어촌버스는 오는 14일부터 일반 1천300원→1천500원, 중…

무안군은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민방위훈련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1-4년 차 대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민방위 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민방위 사이버교육(https://www.mbed.co.kr)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 후 민방위 제도의 이해, 임무와 역할 등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 시간은 1시간이며 진도율 100%,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

무안군은 31일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으로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9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무안 YD 페스티벌’을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축제를 계기로 무안군을 대한민국 대표 4차 산업혁명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창업과 신사업 투자가 이어지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제2차 대유행이…

민선 7기 무안군은 전반기 2년 동안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안군은 후반기에도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발로 뛰는 행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신성장 …

김산 무안군수가 민선 7기 후반기를 맞아 행복 무안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반기에 항공특화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꿈틀이 복합센터 건립 투자심사 통과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김 군수로부터 후반기 군정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을 들어본다.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맘 놓고 달려갈 수 없을 정도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하고 있다. 그렇다고 방에만 콕 박혀 지낼 수는 없는 법.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은 우리 곁에 분명…

무안군은 25일 “5년간 국비 154억원을 지원받아 무안해안관광일주도로 노을길 개설 공사를 완료해 최근 개통했다”고 밝혔다. 노을길은 도로 폭 6-8m로 망운면 조금나루에서 현경면 봉오제까지 총 8.9㎞다. 차도와 보도 6㎞, 보행자 전용도로 3㎞, 주차장 3개소가 설치됐으며 공간 별로 만남의 길, 자연행복 길, 노을 머뭄길, 느리게 걷는 길로 구성돼 있다. 노을길은 탄도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갯벌, 모래 해안과 송림숲, 노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