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자연재해 피해로부터 군민 부담을 최소화 하기위해 풍수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대설, 강풍, 호우, 지진 등 풍수해로부터 재산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정책 보험으로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및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이 가입 대상이다. 보험료는 일반 52.5%, 차상위계층 75%, 기초생활수급자 86.2%, 소상공인 59%가 기본 지원되며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개인부담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다…

완도군이 2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광어(사진)를 선정했다. 광어는 가자미목 넙칫과에 속하는 어류다. 넙치가 표준말이며 광어는 사투리였지만 광어라는 이름이 널리 불리면서 광어도 표준말로 인정됐다. 광어는 쫄깃하고 달짝지근해 맛이 좋은 데다, 대량 양식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횟감…

완도군이 관람객 64만명, 생산유발효과 1천억원을 목표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조류산업을 첨단기술과 융합된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근 박람회조직위원회 제1차 이사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임기 만료와 직위 승계로 변경된 당연직 이사 3명과 위촉직 이사 11명, 감사 2명을 선임하는 임원 선임안, 자문위원 등 구성 …

완도군은 이달 9일 완도읍·군외면을 시작으로 13일 동안 12개 읍·면에서 진행된 2020년 군민행복 정책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토크 투어는 지난해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와 올해 군정 계획을 설명하고 군민 애로사항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서는…

완도군이 해외시장 개척과 해양치유산업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8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3박 4일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임원 30여명을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복, 광어, 해조류 등 완도 수산물을 소개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들은 완도 전복…

완도군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완도군을 찾은 관광객 수는 300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관광객 유치 목표인 500만명에 턱없이 미치지 못해 관광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까지 추진해온 관광 정책을 재점검하고 올해부터 완도 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전략 마련에 나섰다. 특히 완도읍과 군외면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주변에 산재돼 있는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

완도군은 20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의 대기오염 방지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소기업 확인증을 보유한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설칟운영 중인 1-5종 사업장이 해당되며 선정 시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를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2억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은 1개 사업장에 1개 방지시설 설칟지원만 가능하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

“해양치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해 지역 발전 견인에 앞장서겠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는 해양치유센터 건립과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해양치유공원 조성 등 해양치유산업의 메카로서 완도의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미래 완도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난…

완도군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13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완도읍과 군외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2020년 군민 행복 정책토크’를 진행한다. 12개 읍·면을 순회하는 정책토크는 지난 10일 노화읍과 보길면을 시작으로 13일 금일과 금당, 15일 신지면, 20일 청산면과 소안면,…

완도군이 한겨울 매서운 바닷바람을 뚫고 본격적으로 매생이를 생산하고 있다. 13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군의 매생이 생산량은 전국 대비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고금과 약산에서 채취되는 매생이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 매생이는 조류가 완만하고 물이 잘 드러나는 곳 중에서도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지역…

부지화, 레드향, 천혜향 등 ‘완도자연그대로’ 만감류에 대한 본격 수확이 시작됐다. 8일 완도군에 따르면 레드향과 부지향은 지난 7일 첫 수확해 설 명절에 맞춰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천혜향은 1월 중순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만감류 예상 생산량은 약 5.5t이다. 완도자연그대로 만감류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해풍을…

완도군이 군의 인구정책 안내 책자 ‘완도군 인구정책 종합선물세트’ 5천부를 제작·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완도군에 따르면 책자는 임신·출산부터 육아, 청소년, 귀농·귀어·귀촌, 노인, 문화·여가 등 10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군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구정책 정보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취약 계층 지원, 2자녀 이상 본인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등이 있…

완도군이 2021년 국고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완도군은 2일 “지난해에 비해 16.67% 증가한 1천835억원의 2020년 국비를 확보한 가운데 최근 ‘2021년 국고지원 신규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 국정 과제와 민선 7기 군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사업 등 완도군 발전을 견인할 26건의 신규 사업(총 사업비 1천742억원)에 대한 추진 계획과 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26건의 신규 사업 중 일반 국고는 ‘…

해남·완도·진도는 윤씨 가문의 대결로 압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현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간 불꽃 튀는 승부가 예상된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바람으로 정치 신인 윤영일 의원이 당선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당시 호남을 휩쓴 안풍(안철수 …

완도군은 29일 “군청 민원실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민원실 현관 앞으로 옮겨 주말과 공휴일은 물론 24시간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민원발급서비스 수요가 많은 군청 민원실에 2대, 완도읍사무소 1대, 완도항여객터미널 1대, 화흥포항 1대, 약산당목항 1대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