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0일 “백수해안도로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백수해안도로 일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백수해안도로 숲 가꾸기 사업은 사업량 36㏊, 16.8㎞로, 지난해 12월20일에 착수해 오는 24일까지 추진하며, 백수해안도로 주변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 덩굴류 제거, 고사목 및 잡관목 제거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백수해안도로 방문객들이 조망하는 해안 산림경관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자연미를 함양하고 자생…

영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힘찬 새해를 시작한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0만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설과 추석 명절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2월27일 기준 영광군 주소자 5만2천333명으로, 이는 전국에서 최고 금액을 지급하며 2월1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인구 증가를 위한 출산·양육 지원도…

영광군은 16일 “지난 14일 양식 참조기 449상자(7t)를 수협법성위판장에서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한 참조기는 2023년 6월에 생산한 참조기 종자를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입식 한 지 1년6개월 만에 마리당 평균 110g 이상으로 성장시켜 출하한 것이다. 위판 가격은 한 상자(120미)당 46만원으로 자연산 가격…

영광군의회는 16일 “지난 14일 간담회실에서 의원과 집행부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강헌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올 한 해 의회와 집행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전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영광군은 15일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세대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융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를 개별적으로 이용하려면 시설 설치비 등 초기 비용 부담이 컸지만,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부담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영광군은 도시가스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소유자에 한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조건은 주택은 가구당 500만원, 사…

영광군은 14일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내수활성화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날부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1차분을 신청받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군민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며 설과 추석명절 전 2회에 걸쳐 50만원씩 지급한다. 올해 1월 말에 설 명절이 있어 1차분 지원금은 1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2일 내 영광사랑카드에 지급된다. 신청…

영광군은 “최근 24.4㎝ 폭설로 인한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시가지 후속 제설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2시20분 대설주의보 발효 후 4일간 200여명의 공무원이 대설로 인한 주·야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10일 관내 시가지 곳곳에 쌓인 눈을 제거했다. 갑작스런 혹한에도 불구하고 영광군 주민과 함께 상가 주변, 인도, 승강장 앞 등 군민들의 출퇴근 및 등·하굣길 통행 불편 해소와 빙판길로 인한 낙상 사고 예방을 목표로 눈…

영광군은 “최근 ㈜삼진일렉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가정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영광곳간에 온기를 채웠다”고 12일 밝혔다. 김성관 회장은 영광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의 안정적이고 다양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한…

영광군은 12일 “정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국정 및 시도·시군구 정책참여, 정책현장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부, 자영업자, 공공·민간기관 근무자 및 퇴직자 등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국정참여에 관심이 높은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 지원방법은 소통24 누리집(sotong.go.kr)로그…

영광군은 8일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내수활성화 촉진 및 군민 생활안정을 보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인당 50만원씩 민생경제회복지원금 1차분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차 지원금은 2024년 12월27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총 5만2천333명(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에게 260여억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어려운 재정여건 가운데…

영광군은 농경지가 36.6%(173.9㎢)이고, 전체 인구 중 농업인이 22.3%(1만2천400명)로 농업을 빼놓고서 영광을 논할 수 없다. 농촌지역은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과소화 마을 증가 등 농촌인력구조 개편과 함께 인건비·농자재 급등으로 농업생산 기반과 식량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어 해결책이 시급하다. 스마…

영광군의회는 7일 “전날 의장실에서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와 수어통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의회 본회의 방송 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각·언어 장애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본회의 일정 공유…

영광군은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사진)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유료화를 본격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스포티움, 만남의 광장, 구우시장 주차장 등 42곳에 104기의 급속·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군비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이라는 군정 구호 아래, 군민 행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펼쳐가겠습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속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의 여파로 민생 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비를 되살려 경기를 부양하고, 지역 성장 동력을 강화해 영…

영광군은 1일 “새해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교통복지카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한 교통복지카드를 갖고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없이 탑승할 수 있다. 다만, 교통복지카드의 적용범위가 영광군 농어촌버스 운수업체가 운행하는 노선에만 한정돼 있어 함평교통, 장성교통, 고창교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