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명실상부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11일 “육상, 축구, 탁구, 수영 4개 종목 115팀 2천30명(연인원 1만5천821명)이 광양에 방문해 2025 동계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집계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다. 광양시는 동계 전지훈련에 적합한 온화한…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0일 삼향읍을 끝으로 9개 읍·면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5일 무안읍·해제면, 6일 현경면·망운면·운남면, 7일 몽탄면·일로읍, 10일 청계면·삼향읍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

장흥군은 11일 “이달부터 민간의료기관 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조기별견을 위한 검사(사진)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증 검사 지원 사업은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망막병증 등 합병증…

장성군은 11일 “‘장성 방문의 해’ 기간 운영할 관광택시 운행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성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의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총 3개 코스로 운영되며 예상 소요시간은 1코스 3시간, 2코스 5시간, 3코스 8시간이다. 1코스는 장성역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런 3방을 앞세운 화끈한 공세로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KIA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4차전에서 총 17안타를 몰아치며 17-10 대승을 거뒀다. 이날 KIA는 김도영을 제외한 주전과 백업 멤버들이 총출동해 NC 마운드를 두들겼다. 특히, 한준수가 3타수 2안타 4타…

광주시체육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남부대와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체육회는 11일 남부대 총장실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조준범 남부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체육회-남부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RISE 사업 협력이란 대…

K리그1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생존한 광주FC가 극적인 반전에 도전한다. 광주는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 홈 경기를 펼친다. 지난 5일 원정 1차전에서 0-2로 완패하며 벼…

송원대학교가 배드민턴팀을 창단했다. 송원대는 지난 7일 송원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최수태 송원대 총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홍성길 광주시배드민턴협회장, 임방언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송원대 배드민턴 선수단은 최수태 총장이 단장을 맡았으며, 부단장은 홍성봉…

광주교통공사 유도팀 김민주와 김혜미가 2025 회장기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주는 10-11일 충남 보령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78㎏급 결승에서 김주윤(동해시청)을 안뒷축걸기 한판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민주는 8강전에서…

동종 전과로 처벌받고도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40대가 구속됐다. 1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4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북구 두암동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마약 투약 의심 신고를 받고 자택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검거 당시 경찰은 A씨의 자택에서 필로폰 0.1g을 발견, 압수했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A씨는 마약 투…

담양도서관은 “최근 제5회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 교육 이수자 8명에게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졸업생들은 3년간 도서관에서 운영한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마쳐 전남도교육감 명의의 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담양도서관은 2012년부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담양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창진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임무와 역할,…

전남도교육청이 동신대학교와 함께 ‘전남형 난독 치료 지원 모델’을 만들어 난독학생들의 조기 발견과 전문적인 치료 지원에 나선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동신대학교, 지역 거점 치료센터, 치료 지원 인력 간 업무협약을 갖고 전문적인 난독 치료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

광주시는 11일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고보조금으로 확보한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66대에 매연 저감장치(동시저감장치 포함)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다.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하며 환경부…

전남에서 최근 3년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1천50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경찰청에 접수된 금융사기 피해는 총 1천532건이다. 피해 연령대는 50대가 42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이하 388건, 60대 294건, 40대 260건, 30대 105건, 70대 이상 60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