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27개 유관기관이 모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사후관리·예방 등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회의는 전년도 성과 보고와…

장흥군은 6일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슬로건을 ‘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카피라이트 전문가가 개발, 전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한 올해 대표 슬로건은 단어 자체로 쏟아지는 물을 표현해 축제의 즐거움을 함축했으며, 서브 슬로건은 ‘문학도시 장흥을 시원하게 水놓다’로…

영암군의 무화과산업이 지난 1년, 기후위기 대응, 무화과연구팀 신설, 스마트농업 도입 등의 성과를 냈다. 6일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화과 생산농가, 가공·유통업체, 무화과품목별협의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무화과산업발전 3개년 1년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암군은 2023년 무화…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한 야수파 대표 작가 앙리 마티스. 그는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예술의 혁명을 일으킨 대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다른 야수파 작가들과는 달리 끊임없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나갔다. 거친 붓 터치와 격정적인 화면 구성, 원색의 대담한 활용 등 ‘야수’와 같은 에너지는 당대 유화 …

광주여성 100년의 역사를 만나는 도보투어 ‘광주여성길’이 올해 봄 다시 시작된다. 광주여성 역사문화 자원화의 선진사례로 정착하고 있는 광주여성길은 2022년부터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광주여성 근대역사탐방로 이름이다. 두홉길, 백단심길, 홍단심길 3코스의 도보투어를 통해 광주여성들의 발자취를 좇…

숲속의 귀여운 동물 악단과 요정, 개구쟁이 친구들이 선보이는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난생처음 시리즈’로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연극 ‘숲속 발레음악회’를 연다. ‘ACC 난생처음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생애 처음으로 클래식, 무용…

교향악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축제이자 세계 유일의 교향악 대제전이다. 매년 전국의 주요 교향악단과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The New Beginning’이라는 부제 아래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해마다 교향악축제에 참가해온…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6일까지 ‘과학하는 엄마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하는 엄마들’은 유·초등학생 학부모의 과학적 소양 함양을 비롯해 자녀와의 교육적 소통기반 마련을 위한 성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홀수 달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리터러시 따라가기’를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매주 화·목 4일간 진행된다. ▲생활 속 AI이론 및 작곡AI 활용 ▲LEGO 스파이크 프라임 코딩 및 자율주행 미션 ▲아두이…

작괘(作卦) 또는 득괘(得卦)란 점대인 서죽(筮竹)을 들어 육십사괘 중 어느 한 괘를 얻는 일로서, 무엇보다도 괘를 얻고자 하는 사람의 신성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할 때 정확하고 상황에 적실(適實)한 괘를 얻을 수 있다. 이는 괘를 짓는 행위로 흔히 주역점(周易占)을 치는 것을 말한다. 점은 인간이 당면한 문제의…

올 시즌 2연패를 노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2025 KBO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시범경기는 승패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전술적 실험을 진행하는 무대다. ‘디펜딩 챔피언’ KIA는 시범경기를 통해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경…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5일 “전날 12기 전남귀어학교를 개강, 4월25일까지 안정적 어촌 정착을 위한 현장 실무 중심 과정을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최종 선정된 12기 교육생은 20명으로 전남의 다양한 수산업 이론과 정책, 생생한 현장 견학, 어촌 체류형 현장 실습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부…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가 반달가슴곰 등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5일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야생동물 서식 안정화를 위해 매년 동절기(10월-익년 3월)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불법 엽구 수거, 마을 주민 대상 계도 활동…

광주 광산구 신가동은 5일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을 위해 오는 8일 초록어린이공원에서 ‘추억을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장터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마을 축제의 일환으로, ‘아껴 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를 담아 동 주민들이 생활용품·의류·도…

집단 혐오 표현이나 사자(死者) 모욕 등 온라인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입법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6일 ‘온라인 악성 게시물에 대한 해외 입법 대응 및 개선 방안’ 보고서를 통해 “국내법에서는 특정 집단 및 사자 대상의 악성 게시물 대응, 인터넷 사업자의 악성 게시물 유통 방지 책임 관련 입법 근거가 미비하다”며 “일본·프랑스·독일 등 해외 입법례를 참고해 합리적인 국내 입법 방안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

목포경찰서는 6일 “목포문태중·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학기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기 초에 학교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학교·학대전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