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8일 “지역음악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광주음악창작소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음악 제작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둔다. 교육과정은 미디(MIDI) 프로덕션, 사운드 엔지니어, 게임음악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되는 게임음악 크리…

정치권에서는 ‘추석 밥상머리 민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추석은 국민 여론과 정치적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기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자연스레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이슈가 중심에 자리 잡게 마련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20%…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올해로 벌써 스물 한 번째를 맞이한다. 성년을 지나 첫 번째 해가 된 것이다. 충장축제는 그동안 2011년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4-2015년 전국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 등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축제에서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축제의 경쟁력…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불법으로 의심되는 현수막들이 시내 곳곳에 난무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교통안전 등에 대한 문제, 환경문제까지 거론하며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법 현수막 게첨이 교통안전 문제, 환경문제까지 이어지며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계속된 가운데 (…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낸 농민들은 쌀과 한우 가격 하락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정부가 수급 안정 방안을 냈으나 효과를 거둘지 의문이 드는 때문이다. 전남도 또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쌀 10만톤 이상 사료용 사전 격리, 10-11월 초과 생산량 발생 시 추가 격리, 벼 재배면적 조정, 2025년 사료 구매자금 1조원 유지, 암소 1만 마리 추가 감축 등을 추진한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최우선적으로 쌀 수확기 전 2023년산 민간재고 물량에 대해…

광주 자치구가 주민 건강증진 목적으로 맨발로를 경쟁적으로 조성했다. 물론 적잖은 세금이 투입됐다. 서구가 처음으로 2022년 12월부터 금호1·2, 농성1·2동 등에 사업비 14억700만원을 들여 18개를 설치했다. 북구는 오룡·매곡·문흥동 등에 8개이며, 3억6천400만원이 쓰였다. 광산구도 수완·첨단2·신창동에 2억5천700만원을 투입해 22개소를 만들었다. 남구는 3억1천만원으로 봉선2·행암·효덕동에 6개를 설치했다. 동구는 산수·지원2·서남동 3개로 예산은 3억2…

광주FC가 아시아 클럽 정상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 광주는 지난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7대3으로 대파했다. 물러섬없는 ‘이정효식 축구’로 무장한 광주는 지난 시즌 아랍에미리트 알아인과 아시아 정상을 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면서 이제 팬들의 관심은 한국시리즈에 맞춰졌다. KIA는 지난 17일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우승 매직넘버를 모두 소멸시키며, 올 시즌 1위를 결정지었다. 지난 2017년 통합 우승 이후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담양경찰서 대전파출소는 “최근 주민 참여형 행복·동행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대전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대전파출소 경찰관 5명, 남성 자율방범대원 5명, 여성자율방범대원 5명 등 총 15명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한재초, 중학교 등 학교폭력 …

담양문화원은 18일 “문화학교 소속 ‘박동실제 판소리-열사가학당’ 수강생들이 최근 광주시 주최, (사)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관하는 임방울국악제에서 판소리 부문(박봉점, 배경자) 입상과 제12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신인부(박봉점, 이미혜, 최미진, 박미숙, 박세연) 장려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

담양경찰서는 “최근 담양동초등학교와 창평중학교 일원에서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오철욱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장, 정광선 담양부군수, 한연덕 기획예산실장, 동초등학교 교사,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는 ‘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KIA는 지난 17일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ㄴhttp://www.kjdaily.com/article.php?aid=1726641983640125007 하지만 이날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잠실야구장에서…

광주시교육청은 18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지역 고등학교에 ‘수능 마무리 학습법’ 영상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시는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변수가 많아지면서 상위권 졸업생들의 수능 지원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고3 재학생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수능…

전남도교육청이 교육부의 2025학년도 전남 교사 정원 감축 통보에 반발하고 나섰다. 1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남지역 교사 정원에 대해 초등 145명(2.5%), 중등 179명(3.0%)을 각각 줄이겠다고 통보했다. 지난해 감축 인원 초등 29명, 중등 87명 대비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원 수급 기준은 실제 수업이 이뤄지는 학급이 아니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중심으로 산정하고 있다”며 “이는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2019년 2월 이후 5년간 동결 유지된 학원 등 교습비 기준을 조정하기 위해 최근 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열고 ‘학원 등 교습비 조정기준’을 심의해 평균 6.6%까지 인상이 가능하도록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 교습비 조정기준은 전국 광역시 평균에 비해 71.7%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비 인상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으나 교육부 사교육비 억제 정책과 학부모 가계 부담 최소화를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