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가볼 만한 곳 10選 전남엔 바다·정원·사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지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남도 만이 가진 멋진 풍광은 물론, 맛깔스런 음식과 따뜻한 고향의 정취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구·연인 등 소중한 이들과 전남에서 시간을 보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해…

전남도는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4년 전남도 인재한마당을 열어 지역 인재들의 힘찬 비상을 위한 탄탄한 ‘인재 고속도로’ 건설을 다짐했다. 인재한마당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후원금 기탁자와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 선발자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존 관람…

10·16 곡성군수 재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초반부터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12일 논평을 내 조국혁신당 곡성군수 후보로 결정된 박웅두 예비후보에 대해 “곡성군수 재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박 예비후보가 납득할만한 해명 없이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곡성의 주인인 군민과의 엄중한 약속을 손바닥처럼 뒤집을 수 있는 시장바닥의 호떡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냐”며 “약속을 호떡 뒤집듯 하는 사람…

광주시는 12일 “다중이용시설·안전취약시설 등에 대한 ‘2024년 광주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15일 간 진행된 안전대진단은 광주시, 5개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안전지원단’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안전관찰단’이 함께 했다. 점검은 집중 안전점검 대상 293…

전남도는 지난 11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도내 취업 및 정주를 돕기 위한 취업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도내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연계해 글로벌 인재…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행사가 오는 19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열린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광주평화회의와 기념식을 개최한다.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행사는 광주시·…

전남도는 12일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악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진행된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 정책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

지난달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80㎏ 기준 17만6천628원으로 지난해 10월 20만4천567원에 정점을 찍은 뒤 계속 하락하고 있다. 전국 최대 쌀재배 지역인 전남은 재고쌀로 가득차면서 쌀 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광주매일신문은 지역쌀 소비 촉진에 매진하는 업체를 찾아 함께 위기 극복에 대한 방안을 담은 시…

추석(秋夕)은 가을 저녁,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으로 달이 밝은 명절이라는 뜻과 가배·가위·중추절(仲秋節)이라고 부른다. 또한 다른 명칭인 ‘한가위’라는 말은 ‘크다’는 뜻의 ‘한’과 ‘가운데’란 뜻의 ‘가위’가 합쳐진 말로 8월 ‘한가운데’에 있는 날, 즉 ‘보름’이란 뜻으로 ‘한가위’를 ‘…

광주에서 낙뢰를 맞고 심정지가 왔던 20대 교사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12일 “최근 조선대 캠퍼스에서 낙뢰를 맞고 쓰러진 김관행(29)씨가 16일간의 중환자실 치료 등을 거쳐 사고 28일만인 이달 2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광주 서석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씨는 교사 3년차로, 지난달 5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교사 연수를 받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교정을 걸어가다 낙뢰에 맞아 심장이 멈춘 채 쓰러졌다. 인근에 있던 시민이 119에 신…

광주·전남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1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기간 광주·전남 기온은 평년보다 5도 높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귀성이 시작되는 13일에는 남쪽에서 유입된 수증기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기간 소나기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고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추석 전날인 16일에는 중국으로 이동하는 태풍에 의…

동아리 모임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여대생이 뇌사 판정을 받았다. 1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32분께 동구 조선대학교 한 단과대학 앞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던 A(20·여)씨가 이날 오후 뇌사 판정을 받았다. 8일 간의 병원 치료 동안 A씨는 호흡은 회복했으나 의식은 되찾지 못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기 전 A씨는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농촌 봉사활동을 갔다가 뒤풀이에 참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A씨에게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시공권과 손해배상을 위해 소송 중인 한양이 항소심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광주고법 행정2부(김성주 고법판사)는 12일 한양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시공사 지위 확인의 소’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시공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해 온 한양은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자 광주시를 상대로 이 소송을 제기했다. 한양은 항소심에서도 패소하면서 시공권 확보가 더…

“친구들과 옛 생각 나는 놀이도 하고, 좋은 공연 보면서 맛있는 음식까지 먹으니 벌써 명절 같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 곳곳에서 소외이웃을 위로하는 행사가 열려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9시40분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에선 추석 명절 행복나눔한마당 ‘추추여행(추억의 추석)’이 개최…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매년 추석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ACC재단의 특별 프로그램 ‘보름달 아시아’부터 전시와 공연, 체험을 마련한 지역 박물관의 추석 행사, 남도국악원에서 연휴 기간 펼쳐지는 국악 공연까지. 추석 명절 연휴, 보고 듣고 뛰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