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슈퍼스타’ 김도영이 KBO 역사에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도영은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스코어 2-2인 8회 1사 2루 상황에서 1타점 3루타를 때렸다. 앞서 0-1로 뒤진 3회 1타점 내야 땅볼에 이은 시즌 100번째 타점이…

순천농협은 8일 “지난 6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파루홀에서 ‘제1회 순천농협 미농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협,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의 길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농촌인구감소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허상…

GS칼텍스는 8일 “한가위를 맞아 지난 6일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1억원으로,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20㎏ 쌀 1천270포를 지역 내 130개 복지기관에, 식료품 세트 700개를 저소득 가정 600세대와 북한 이탈주민 100세대 등에 전달한다. 선물세트는 GS칼텍스와 여…

MG진남새마을금고는 8일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동여수노인복지관에 백미 800㎏(240만원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한 백미는 동여수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준평 MG진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정기적으로 동여수노인복지관에 백미를 후…

광주시는 생명나눔 주간(9-15일)을 앞두고 지난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 간으로 지정됐다. ‘희망…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학교업무 최적화 신규(시범) 사업으로 단설유치원과 공립초등학교의 교원 정기승급 업무를 맡아 처리하고 있다. 교원 정기승급 업무는 그동안 학교 교직원이 맡아왔으나, 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이 대행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 최적화 사업을 실시한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

전남도가 지난 7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전국 합창단 18개 팀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제2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합창문화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전국 규모 행사다. 지난 7월 한 달…

광주 서구는 8일 “지난 6일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마을협력단 발대식을 갖고 ‘마을로(路) 복지관’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을협력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희망하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은둔형외톨이, 사회적 고립세대, 편부모가족을 비롯해 복지…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일 오후 광산구 선암동 황룡친수공원에서 ‘2024년 광주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구조 훈련은 광주소방안전본부와 광산소방서, 호남119특수구조대, 의용소방대, 광산구, 광산경찰서, 전남대병원 등 32개 기관·단체 38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등 장비 64대가 동원됐다. 이…

광주 한 장례식장에서 23명이 탄 승강기가 멈췄으나, 119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8일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19분께 북구 소재 장례식장에서 승강기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강기 안에는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 등 23명이 타고 있었다. 119 구조대는 승강기 마스터키를 사용해 출입문을 열고 탑승객 전원을 구조했다. 소방 당국은 한꺼번에 많은 승객이 타면서 승강기가 오작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안재영 기자

구례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졌다. 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4시17분께 구례군 광의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압됐으나, 이 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90대 남편과 80대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다. 노부부는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부부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재영 기자

우리나라에서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불법체류자에 대해 출국을 명령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광주지법 행정1부(박상현 부장판사)는 8일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A씨가 여수 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상대로 제기한 ‘출국 명령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 측에 “원고에 대한 출국 명령 처분을 취소하라”고 주문했다. A씨는 미성년 자녀 2명과 함께 사증 면제(B-1) 자격으로 입국해 체류 기한 만료…

광주 도심 교차로에서 의식을 잃은 40대 운전자가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주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4분께 북구 각화동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한 차량이 앞에 있던 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 자체는 크지 않았으나, 뒤에서 들이받은 차량의 운전자 A(4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병원 치료 덕에 의식과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차는 그가 의식을 잃으면서 브레이…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사설 탐정을 대동하고 자택에 무단 침입한 뒤 불법 촬영한 일가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8일 성범죄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촬영·반포 등)과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33·여)씨 등 4명에 대해 벌금 70만-2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A씨의 남편이 같은 직장 동료 B씨와 외도 중이라고 의심하며 목포 한 자택에 침입하고 씻고 있던 B씨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 등을 기소됐다. 탐정…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관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안도걸 제22대 국회의원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복근 광주전남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이사장, 박영회 광주전남제주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유동주 광주전남식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