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5일 오전 영산강·황룡강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 100리길 친수공간 조성 등의 Y프로젝트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남도는 5일 “자신 만의 독창적 영농기술로 유기농업 실천에 앞장선 농업인을 명인으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남도 유기농 명인’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벼, 과수, 채소, 밭작물, 축산, 기타 분야에서 독창적 농법으로 재배 면적 3천300㎡ 이상 유기인증을 받고 5년 이상 유기농업을 …

광주시민이 캐스퍼 전기차(EV)를 구입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867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5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캐스퍼 전기차(EV)’를 구입하는 광주시민에게 1인당 최대 867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민은 전기차 보조금 817만원(정부 지원금 520만원, 광주시 지원금 …

광주를 대표하는 거리 예술 축제인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올해 가을에도 찾아온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금남로, 광주비엔날레, 시청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어쩌다 마주친’을 슬로건으로 내걸…

오는 11월3일 학생독립운동 95주년을 앞둔 가운데 일제강점기 광주 청년들의 소양 공간인 ‘흥학관’이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지휘본부이자 전국 확산의 거점이었다는 새로운 주장에 제기됐다. 흥학관은 특히 동학농민군의 집강소부터 5·18민주화운동까지 이어지는 대동문화의 맥을 전승하고 일제강점기 광주정신을…

올여름 광주·전남은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4 여름철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 6-8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평년(24.2도)보다 1.8도 높은 26도로 측정됐다. 이에 따라 여름철 평균기온 순위가 바뀌었는데, 기존 1위였던 2018년 25.8도는 …

부동산 개발을 목적으로 농지를 공동 명의로 사들이고 가짜 영농 계획서를 제출한 전직 기초의원 등 6명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부(항소부·부장판사 김성흠)는 5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천만원을 받은 전직 광주 북구의원 A씨의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유지 판결을 했다. 또 같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천만-2천만원을 선고 받은 5명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안재영 기자

동아리 뒤풀이 후 쓰러진 여대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약 100m 앞에 위치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두고 다른 곳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5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2분께 조선대학교 한 단과대학 앞 벤치에 A(20·여)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우선 A씨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정확한 상태 진단 등을 위해 조선대병원에 연락했다. 그러나 조선대병원은 환자 포화 등을 이유로 처치 및 응…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차를 몬 운전자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20대)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2분께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은 몰던 혐의를 받는다. 신호 대기 중 잠든 A씨는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 걸 수상히 여긴 시민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검거 과정에서 A씨는 경찰이 깨우자 놀라 자신의 차량 앞에 있던 경찰차의 후미를 들이받…

조선대학교 법인과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학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5일 본관 중앙현관 앞에서 김이수 이사장 퇴진 천막농성과 구성원 대상 퇴진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비대위는 “최근 총장의 직원 인사안을 이사장이 반려시킨 것은 심각한 학사 개입”이라며 “2025년 글로컬대학30 등 대학의 중요한 업무를 준비하는 데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법인의 과도한 학사 개입 중단과 대학…

광주 동구는 5일 “오는 7일 ‘제1회 책정원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동구 내남동 소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노란 길을 지켜줘’ 저자 박선영 작가의 북토크와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시상, 체험,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야외주차장에서는 ▲나도 작가다 ▲무드등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독서 MBTI 등 1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버블쇼와 삐에로 풍선, 정원이를 찾아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임택 동구청장…

광주시교육청이 행정혁신을 통해 36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주차장에 대한 교육가족과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3일 청사 내에 148면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준공했다. 자주식 주차장은 2층 3단 철골구조로 주차이용 가능대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1988년 개청 이후 36년 만에 추진된 주차장 건립사업은 이정선 교육감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질 않자 자주식 주차장 조성으로 …

광주 광산구는 5일 “‘탄소중립 도시 광산 실현’을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탄소중립 아이디어 및 실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시민 인식개선 홍보·교육·캠페인 등을 제안받으며, 실천 사진 부문에서는 ▲나무 심기 ▲분리수거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일상의 탄소중립 실천 모습의 사진을 접수한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광산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절기상 백로(白露)와 푸른 하늘의 날(7일)을 이틀 앞둔 5일 광주 북구청 기후환경과 직원과 아이들이 전남대 후문 일대에서 공회전 제한과 전기차 충전 시 안전 수칙 안내 등의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김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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