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2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추석을 맞아 전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 전국 홍보를 위해 시구에 나섰다./김애리 기자

국내 미래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신기술·신제품과 최신 동향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다. 광주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회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소부장 협력과 도전’을 주제로 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쌀값 폭락과 고수온 피해 등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한 탈출 훈련 강화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두 재검토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쌀값이 17만원(80㎏)대로 폭락한 것은 정책…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동구 전일빌딩245에 위치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100세 시대, 다시 뛰는 중장년’을 주제로 40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이날 월요대화는 중장년 인구 증가, 사회 경제 활동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단순 노후 준비를 넘어 재취업, 관계망 형성, 사회 공헌 활동 등 새로운 정책 …

전남도는 27일 “지난 25일까지 51일간 58곳의 해수욕장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보다 4% 늘어난 총 63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군별 이용객은 완도 22만명(35.6%), 여수 19만명(30.2%), 고흥 5만명(7.5%) 순으로 많았다. 인명 사고는 없었다. 장기간 지속된 장마, 극한 폭염, 해파리 출몰 등 해수욕장 운영에…

전남도는 27일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에 완도군·신안군·고흥군이, ‘어촌 빈집재생 공모사업’에 완도군이 각각 선정돼 낙후한 어촌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어촌 주민의 소득을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생활 기반을 활용한 수익시설 조성 사업이다. 전남도는 행복한 삶터 조성, 시·군…

전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응급실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중등증에 따라 적기 진료를 받도록 환자 관리 계획을 정비, 경증 환자에게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증환자는 보건소와 동네 병의원 외래 진료를 통해 증상 완화치료를 하고, 고령층·기저…

군공항 소음 피해를 입는 광주지역 13개 학교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광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교육청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피해 학교 지원 조례안’이 27일 교육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군공항 소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의 학습권·건강권을…

정다은 광주시의원이 지난 26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정책위원장에 선출됐다. 정 의원은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5·18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오월 문제 해결과 오월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토대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 의원은…

“‘파리의 기적’은 계속된다”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인 2024 파리 패럴림픽이 28일(현지시간) 파리 개선문과 파리 오벨리시크 콩코로드 광장을 잇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개회식을 열고 내달 8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ㄴhttp://kjdaily.com/1724756463638664007 ‘팀 코리아’를 기치로 17개 종목…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오는 10월18일까지 ‘2025년 농업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 농업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현장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광주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

광주 북구와 광주시체육회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유사 사업이 동시에 추진돼 ‘세수 활용’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사업 주체가 다르다 보니 현황 공유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를 노리고 일부 강사들이 ‘이중수급’ 비위를 저지르다 적발되기까지 해 제도 …

광주시는 정부 지출 구조조정 기조에도 올해 정부 예산안보다 1천818억원(5.8%)이 증액된 3조3천244억원을 확보,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 방향을 따르면서도 지역 살림에 보탬이 되는 국비 사업들을 적극 발굴한 결과라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

전남도가 정부의 긴축 재정 속에서도 문화·관광 융복합, 농·수·축산 미래 융복합, 전략산업 등 전 분야에서 국비 확보에 선방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신규 사업 47건(1천254억원, 총사업비 2조9천879억원) 가운데 전남 미래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R&D 사업이 10개 …

광주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클라이온,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바이오컴, 인이지, 써로마인드, 두루미스, 정션메드, 엠 코포레이션, 헬프티쳐, 레스트오브 등 플랫폼·헬스케어·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업 10개 사와 204-21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