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하당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의학교는 “최근 센터 1층 유스테이에서 꿈의학교 보호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근거와 목적, 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참여 청소년과…

전남도교육청은 7일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언어 장벽을 넘어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자동번역 알림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는 담임교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작성한 알림장·가정통신문·교육자료를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가 읽을 수 있도록 자동 번역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 내 유·초·중·고 이주배경 가정 학…

전남도는 지난 5일 오관수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 신임(제11대)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신임 임원진과 협력·소통 간담회를 열어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목표(4만3천㏊) 달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2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오관수(함평 벼) 협회장과 박종석(나주 채소) 수석 부회장, 고재…

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교통사고, 자살, 산업 재해 3대 안전 취약 분야의 사망자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구성했다. 운동본부는 정책 방향…

전남도는 지난 5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시·군 공공건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건축 제도 및 정책 변화 동향을 공유하고 공공건축사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선 건축공간연구원 방재성·김꽃송이 부연구위원과 양은영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공공건축 정책과 제도…

만취 상태로 다투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5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정모(63)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과 40시간 알코올 치료 등을 명령했다. 정씨는 지난해 11월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상가에서 60대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 당시 술을 마신 정씨는 지인에게 시비를 걸다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광주 도심의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인근 일부 상가가 단수 피해를 봤다. 5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단지 인근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구멍 난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로 인근 도로가 침수되고, 상가 3개 동이 30여분간 단수됐다. 복구 작업을 마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보강 공사를 할 계획이다. /안재영 기자

밀항을 시도하다 붙잡힌 속칭 ‘코인왕’이 밀항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단독 정경태 부장판사는 밀항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코인 관련 전문 시세조종업자 박모(43)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피고인 중 밀항총책은 징역 2년(추징금 2억원), 밀항선박 선장은 1년6개월(추징금 3천만원, 몰수 2천만원), 선원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1천만원) 등을 각각 선고받았다. …

5일 오전 6시17분께 완도군 신지면 한 섬마을 우물 안에 주민 A(50대)씨가 빠져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미 숨을 거둔 A씨의 사신을 우물 밖으로 인양했다. 우물은 길 가장자리 아래쪽에 설치됐는데, A씨는 전날 밤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도=윤보현 기자

조산한 신생아를 방치한 끝에 살해한 친모에 대해 검찰이 “반성하지 않는다”며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5일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4)씨에 대한 아동학대살해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사는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하는 등 반성하고 있지 않다”며 추징과 취업제한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미숙아를 홀로 출산한 뒤 집안에 방칟유기해 숨지게 …

광주 풍영정천에서 물놀이 하던 아이들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지자체의 책임이 부모보다 크다고 본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동등하다고 판단했다. 광주고법 민사3부(이창한 고법판사)는 광주 풍영정천에서 익사한 초등생 2명의 유족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유족 4명에게 3억3천여만원 지급을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1심 손해배상 인정액보다 1억여원이 줄어든 금액인데 항소심 재판부는 “부모들에게도 아이들이 위험…

인테리어 업체의 기름 보관 용기를 청소하던 작업자가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8분께 고흥군 고흥읍 한 인테리어 업체에서 청소하던 A(70대)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이 있던 A씨는 가스중독으로 추정되는 어지럼증 등을 호소했다. 응급 처치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기름을 보관하는…

전남도는 7일 “천일염 생산·가공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수출용 천일염 제품 개발 지원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남에서 천일염을 원재료로 고부가가치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체다. 건강기능식품, 미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의 제품 개발비나 제품의 안전성 검증, 과학…

전남도는 7일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에 노력한 시·군과 부서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공공구매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5개 시·군, 5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율 및 구매액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실적 인정 분야…

전남도는 7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제작한 항공사진과 1천분의1 수치지형도 및 5천분의1 국가기본도를 공급받아 최신 공간정보를 무상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전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매년 전남 전역을 촬영·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높이를 알 수 있는 수치표고 모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