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을 비롯해 조성오 목포시의장, 목포시 관계자, 도·시의원, 시·군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한 박창우(61) 남성회장은 2008년도부터…

사단법인 광주평화재단(이사장 송경용)이 주최한 평화포럼이 지난 26일 동구 소재 공연일번지에서 ‘지역사회와 공동체 갈등에 대한 평화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광주평화재단은 평화·인권·통일·연대의 4대 이념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된 단체로, 남북 관계·교류 협력 활성화,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 세계 …

전남도는 28일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 계획의 타당성, 추진 노력,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격려하고 구강보건 …

근무 성적 평정을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에 따르면 뇌물공여·수수 혐의를 각각 받는 A 경위와 B 경감 등 2명을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 A 경위는 근무 성적 평정 과정에서 상급자인 B 경감에게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러한 사실이 담긴 육성 녹취 파일을 입수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사무실과 개인 휴대전화 등을…

거리에서 처음 본 청소년들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고 집요하게 요구한 중년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대·여)씨에게 징역 4개월·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장인인 A씨는 지난 5월6일 오후 8시20분께 광주 도심 번화가에서 마주친 고등학생 2명에게 술자리 합석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들이 학생 신분임을 밝히며 거절하자,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면 …

광주시는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구강보건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광주…

전남도는 28일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주관하는 ‘통합대학 교명 공모’를 전 국민에 널리 알리기 위해 공모 마감일인 10월10일까지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통합대학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반영할 교명 마련을 위한 것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5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으로 기관 평가 ‘적합’을 받아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하에 환경유해인자 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표준시료…

지난해 영광군수 재선거 당시 ‘유사 사무소’ 운영을 도운 조국혁신당 장현(69) 후보가 피선거권 박탈을 우선 면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전 후보에게 지난 26일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장 전 후보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A(30대)씨에게는 벌금 70만원이 내려졌다. 장 전 후보는 지난해 7-10월 자신의 선거운동을 돕는 대가로 A씨에게 300여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

이혼한 배우자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50대·여)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께 광주 광산구 지산동에 있는 전 남편 B씨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시간40분 만인 오후 11시30분께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가 전소돼 소방 추산 1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범행 후 현장을 달…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에 ‘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을 포함시키면서 환경과 농·어업을 살리기 위한 국가하구의 생태복원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민·관·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환경부와 농…

여수시의회는 28일 “최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조업 특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율촌산단 유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재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문갑태 부의장, 강재헌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AI 데이터센터 유치 전략을…

영광군은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0월1일부터 여객선 운임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28일 영광군에 따르면 섬 주민들이 육지를 오갈 때 유일하게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여객선 운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 관내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기존에 1천원을 부담하던 여객선의 여객운임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향…

광양시는 28일 “오늘부터 10월9일까지 출향인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인증 이벤트 ‘광양사랑 인증하면 K-POP 티켓이 온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 ▲디지털 광양시민 할인가맹점 영수증 인증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10월17-18일 열리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지정석 입장권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 이벤트’는 올해 1월1일 이후 광양시에 5만원 이상 고…

담양군은 28일 “최근 장기요양 재택치료의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문성 향상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올해 발표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