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호남권 최초로 여성장애인 가정폭력 피해자와 동반 아동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여성장애인 가족보호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여성인권 보호체계 강화 정책’으로 여성장애인과 동반 아동 인권 보호 및 폭력 피해 회복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설은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비공개 운영된다. 광주시는 올해 2-5월 광주도시공사와 협력해 매입 임대주택 6호(258㎡)를 확보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전남도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10월17일까지 모집한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전남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최대 …

전남도새마을부녀회 제23회 한마음어울마당이 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려 지역사회 변화와 요구에 발맞춘 새로운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

광주시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날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대형마트·영화관·여객시설·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2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 관계기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

ㄴhttp://www.kjdaily.com/1755603719662121036 ㄴhttp://kjdaily.com/1754305711661256036 ㄴhttp://kjdaily.com/1752491012659909036 경북도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외국인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선도적인 이민정책을 추진,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 유입부터 정주까지 책임지는 ‘경북형 개방사회’…

“시내버스보다 승차감도 좋고 요금도 저렴해 만족스러워요.” 1일 오전 10시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신세계백화점 방면) 한 켠에는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라는 문구가 새겨진 분홍색 안내판이 설치돼 있었다. 안내판 앞에 선 한 시민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연신 바라보고 있었는데, 얼마 뒤 분홍…

무면허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20대가 구속됐다. 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7월5일 오전 4시께 광주 서구 벽진동 한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B(50대)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는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에게 빌린 외제차를 몰…

광주 한 금형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작업자가 사망했다. 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께 광산구 비아동의 한 금형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건물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A(50대)씨가 숨졌고 폭발의 여파로 인근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다. 해당 공장은 A씨가 홀로 운영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산소용접 작업 도중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강진 한 저수지에서 민물 새우를 잡던 60대가 실족해 숨졌다. 1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분께 강진군 강진읍 한 저수지에서 A(60대)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안재영 기자

전남 지역 학교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으로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의 간식 지급이 중단됐다. 1일 전남도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 노조 전남지부 등에 따르면 지역 단설 유치원 28곳에 근무하는 급식 종사자(영양사·조리사·조리실무사) 130여명이 간식업무 배제를 요구하며 지난달 18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도교육청은 간식을 유아 성장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공급 과정인 급식의 일부로 보고 양질의 간식이 제공되도록 관리해 왔다. 간식은 오전, 오후 2번에 걸…

광주·전남 주요 대학들이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신입생 유치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1일 전남대 등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오는 8-12일 수시모집에서 학과 신설, 장학 혜택 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등을 앞세워 신입생을 공략하고 있다. ◇전남대 국…

전남도립도서관은 1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특별 전시와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서문화 행사의 경우 ‘제253회 지혜의 숲 도민강좌’가 연말까지 운영된다. 첫 강연은 오는 4일 김동우 사진작가를 초청,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힌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의 사진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사를 소개한다. 또한 ‘꾸러기네 독서클…

1일 오전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의정 갈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개강을 맞은 이날 의대생들은 첫 대면 수업을 했다./김애리 기자·조영권 인턴 기자

전남대가 교육부의 ‘글로컬 랩(Glocal Lab)’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9년간 매년 15억원, 총 13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글로컬 랩은 지역 대학의 연구 역량을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전남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능형 국방 무인체계 연구소’를 출범시키고 국방·AI 융합 분야의 거점 연구소로 도약할 계획이다. 대학은 공모 과정에서 ▲국방 무인체계 ▲AI 반도…

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을 나흘 앞둔 1일 오전 광주 북구청어린이집에서 미니 활쏘기 대회가 열려 아이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김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