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레고리력으로 개천절이자 276번째(윤년일 경우 277번째) 날이다. 2025년 10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를 확인해보자. -띠별운세 2025년 10월 3일- 쥐띠 오늘은 평소보다 차분히 하루를 보내야 하는 날입니다. 바쁘게 달려오느라 놓쳤던 부분을 정리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산성대 구간에 탐방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예약제 적용 구간은 산성대 입구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로, 탐방객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하루 최대 23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사무소 측은 최근 화순 자애원에 1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건넸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22일 진행된 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연계해 마련됐다. 사무소 직원들은 자발…

전남도는 2일 글로벌 AI 선도기업 오픈AI와 SK가 전남도에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공동 구축하기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기념비적 발표는 지난 1일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이재명 대통령과 샘 알트만 CEO간 역사적 회동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 또한 전남도가 그동안 선제적으로 재…

광주 지역 보육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 흘리며 웃음꽃을 피웠다.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송원대학교 청솔관에서 ‘2025년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열고 600여 명의 교직원들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양부남 더불어민…

광주시는 1일 “초대형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건립 사업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주상복합개발과는 별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최근 대우건설의 주상복합개발 사업 포기 소식에 따라 동일 부지 내에 추진 중인 ‘더현대 광주’ 건립도 차질을 빚는 …

전남지역 핵심 전력망 설비가 ‘국가기간 설비’로 대거 지정됐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이날 열린 ‘제1차 전력망 확충위원회’에서 전남지역 송변전 계획 설비가 국가기간 전력망 설비로 지정됐다. 특히 신해남-신장성 96㎞ 구간과 신해남-신강진 27㎞ 구간 등 총 123㎞ 송전선로를 비롯해 …

벤처기업의 수도권 쏠림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기업 수는 물론, 투자금과 성장 인프라까지 서울에 집중되면서 지방 벤처기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산자중기위 간사·목포)이 1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전국 벤처기…

내년 6·3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장 선거 후보군이 속속 출마 의지를 드러내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광주시장 선거는 현직 강기정 시장의 재선 도전을 포함해 9명의 후보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주자들이 가세하는 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민을 지켜야 할 군대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일은 앞으로 결단코 되풀이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 기념사에서 지난해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돌이켜보면 군이 사명을 잊고 사적 권력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을 때 민…

광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6개 혁신 정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방행정 혁신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공기관 구조 개혁부터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산업현장 노동자 복지, 통합돌봄 체계 구축, 가족친화 근로 문화, 아동 의료 공백 해소까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아무 걱정 없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추석 연휴 시작이 이틀 남은 1일 오전 10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은 이미 이른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로 붐볐다. 무화과·배·사과 등 과일 상자와 김치, 전복, 각종 반찬이 담긴 스티로폼 박스를 든 귀성객들은 버스 출발 시간을 확인…

광주시와 전남도가 추석 연휴(10월3-9일) 기간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등에 대비하고 시·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응급진료 병원·약국 운영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태풍 등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에…

내년 6·3 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지역 내 최대 관심 선거구 중 하나인 전남지사를 향한 정치권의 물밑 싸움도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전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사실상의 본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민선 7·8기 재선 도백(道伯)인 김영록 지사의 3선에 맞서 다선 국회의원 그룹이 도전하는 형태로 치열…

김영록 전남지사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나 ‘전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의 신속한 신설과 의대 정원 배정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장관 후보자 시절부터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에 공감하고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최근 교육부가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 제시한 2030년 의대 개교 로드맵’은 전남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는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전남도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