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올해 1월1일 2025년 국운에서 대한민국 국운은 위기와 기회의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된다고 했다. 전(前) 정권(政權)은 을사년(乙巳年) 음목(陰木)과 음화(陰火)의 기운 속에서 치열한 다툼과 시비, 암투를 펼치겠지만 을사년은 개운(開運)의 상징인 진궁(震宮)과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손궁(巽宮)의 해가 돼서 …

몽골 울란바토르가 광주 작가들의 참여와 함께 국제 현대미술의 새로운 무대가 된다. ‘지평선 위 달 아래(On the Horizon, Under the Moon)’를 주제로 열리는 제1회 울란바토르비엔날레가 5일부터 20일까지 울란바토르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한국과 몽골 수교 35주년을 맞아 마련된 비엔날레로, 한국 대표…

더블베이스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광주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오티움 콘서트’ 두 번째 공연 ‘Double Bass’가 오는 13일 오전 11시, 오후 7시30분 두 차례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광주시향의 대표 기획공연인 오티움 콘서트는 올해 ‘악기’를 주제로 펼…

진도의 자연과 예술, 문학 속 이야기를 국악으로 풀어내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진도 옥주골 창작소에서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평론가 송현민(사진)이 강연자로 나서 진도를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과 예술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송현민 평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2025 ACC 슈퍼클래식’ 첫 번째 무대로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헤바우(CAMERATA RCO)’ 공연을 선보인다.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헤바우’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핵심 단…

전남대 의대 연구진이 통풍의 근본 원인인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치료제가 통증만 일시적으로 줄여주던 한계를 뛰어넘어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방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4일 “광주 광산구 소재 황룡강 장록습지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워크숍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남철도차량정비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철도환경 주간’의 일환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광주공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최근 광주시민의 숲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민의 숲 환경정화 활동은 오비맥주 광주공장 임직원 20여명이 전남도, 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홍수통제소, 광주환경공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1시간30분 정도…

한국전력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안전관리 제도를 시행한다. 한전은 4일 “협력사 소속 시공관리책임자 중 우수 인력을 선발해 현장 안전 리더로 양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KEPCO Safety Eagles) 제도를 도입,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우수 시공…

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송정동 영광통사거리 일대에서 광산구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산경찰은 이날 시민들에게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교통사고 예방 총력 대응 기간’을 알리고 교통 특별경보 발령에 준한 집중 단속 계획을 안내했다. 집중 단…

장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장성의(義)에서 출발하는 독서인문학교 두 번째 활동으로 ‘독서인문캠프’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중학생이 각각의 주제에 따라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질문을 만들며, 실천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인문적 사고력과 생태 감수성을 높…

광주은행이 지역 청년들의 꿈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광주은행은 4일 “지난 2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대학생과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이자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 중인 이정욱씨를 초청…

전남도는 4일 “일본 삼진트래블, 한국 남해관광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전남도 미식여행 상품’이 일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남도 명예 홍보대사이자 일본 요리연구가인 신카이 미야코와 일본 현지 여행사가 지난해 팸투어를 통해 직접 선정한 요리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

동강대 학군단이 중국 고구려 유적지를 찾아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미래 직업 군인의 자질을 키웠다. 4일 동강대학교 제305학생군사교육단(RNTC : Reserve Non-commissioned Officer’s Training Corps·이하 동강대 학군단)에 따르면 지난달 21-24일 중국에서 RNTC 10기 후보생을 대상으로 고구려 역사 문화탐…

동신대학교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학 태권도부를 설립, 전남 지역 엘리트 체육 위상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정식 스포츠팀 창단 지원 사업으로, 동신대 태권도부는 전국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