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로봇(AI), 바이오, 수소차,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를 공급할 국가 전략거점으로서 필요성·경제성·타당성을 확인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용역 결과 산업단지 조성 시 약 3조5천17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1조2천68…

전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7월부터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자(기업)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2천400만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1대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6월 광주는 초여름 수국이 활짝 핀 명소부터 문화 체험, 거리축제 등이 어우러져 감성적이고 활기찬 도시의 매력을 선사한다.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6월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광주 명소를 소개한다. 무등산 자락의 ‘동적골 수국동산’은 대표적인 도심 속 수국 명소로 최근 ‘맨발 걷기 …

전남도가 오는 7일까지 구례에 있는 민간정원 3곳에서 ‘2025 전남도 민간정원 페스타’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올해를 정원 문화산업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 남도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5-6월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를 개최, 정원 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남도 케이(K)-가든 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정원도 이…

광주시와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 재난과 안전관리 사항을 심…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5 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 주최 ‘2025년 제1회 경영세미나’와 연계해 열렸으며 한일전기그룹, 대한합성화학공업, 아비코전자 등 협회 소속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

“개방 전에는 그냥 폐허 같았는데 조명 몇 개로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네요. 하루빨리 상시 개방 됐으면 합니다.” 지난달 31일 늦은 오후 광주 동구 소재 옛 적십자병원.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임시 개방된 이 곳의 마지막 개방 날로, ‘야간 개방’이 이뤄졌다. 새로운 볼거리가 추가…

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와 정상화를 위한 범대책기구 운영에 나선다. 1일 광산구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금호타이어 화재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노동계 ▲기업·경제계 ▲시민사회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23명이 참여하며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경영 위기와 고용 불안, 주민 피해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

광주 임동 전남·일신방직 개발 교통개선방안을 놓고 북구와 광주시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북구와 광주시는 최종 인허가 전까지 조율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어서 최종 대책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전남·일신방직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용역을 맡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물이 존재하고 복합쇼핑몰 더 현대 같은 추가 개설이 예정된 광천사거…

뉴질랜드에서 강제송환 된 허재호(83) 전 대주그룹 회장이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하며 재차 자진 귀국이었다고 주장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김송현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에 대한 보석 심문 기일을 열었다. 허씨 측은 “강제송환이 아닌 사실상 자진 귀국”이라며 “광주에 머물며 성실히 재판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도 동의하겠…

전남도교육청은 1일 “‘계약서류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본청 및 산하기관(각급학교 포함)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체결 과정에서는 발주기관이 업체로부터 제출받아야 할 서류가 법령 제·개정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교육현장과 계약업체에 큰 행정적 부담이 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계약관리 분과 청렴TF 협의회’를 열어 계약서류 간소화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최근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최…

2025 광주 사직단오제가 지난달 31일 오후 열린 가운데 광주목사 출정 행렬을 재현하는 이들이 동구 5·18민주광장을 시작으로 금남로, 중앙로, 희경루까지 행진하고 있다./김애리 기자·조영권 인턴 기자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가 2026학년도 모집 정원의 70% 가까이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1일 전남대·조선대학교 등에 따르면 내년도 의과대학 지역인재·지역균형전형으로 각각 99명, 88명을 모집한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전남…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판매 중인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 인스터)이 일본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일 현대차 일본법인과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유력 신문인 일본경제신문은 소속 기자가 직접 인스터를 운전하면서 체험한 시승기를 게재했다. ‘현대차 수입 EV, 최저가…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달 12일부터 3주간에 걸쳐 광주·전남지역 27개 개표소, 1천557개 투표소, 29개 선관위에 공급되는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개표가 진행되는 27개 개표소에는 선거일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예비 1·2전원, 비상발전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포함한 4중 전원을 구성해 무정전 전력공급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3일 개표 종료 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