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7일 “개정된 공익직불법에 기존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 농지와 공익사업 수용 농지가 지급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공익직불법에 따르면 하천구역 농지 직불금은 하천 점용 허가를 받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재배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산업단지, 주거·상업·공업지역 등 공익사업으로 농지 전용 허갇신고·협의가 의제된 농지도 직전 연도까지 보상받지 않…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7일 사직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 1년 만에 이날 오전 광주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법률 자문단에 참여하기 위해 사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시장은 이날 퇴임식을 하고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 부시장은 법무부 법무실장·인권국장,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광주지방변호사회 인권·법률구조위원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등을 역…

광주시는 7일 “5월 한 달 간을 2024년 귀속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개 자치구와 세무서에 신고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납부 마감일은 6월2일이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PC)와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원스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인과 제주항공 여…

광주상공회의소가 오는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 캠프에 지역 경제계 핵심 공약 반영 건의에 나선다. 광주상의는 7일 “광주지역 경제계의 목소리를 담은 핵심 정책공약 16건을 발굴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등 각 정당 대선후보 캠프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약 과제는 지역 산…

광주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자·보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인 BRT는 광주 남북축에 신속성·정시성 등을 갖춘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

광주시가 내년부터 5년 간 총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한다. 광주시는 7일 지역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2026-2030년)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광주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지역 재난안전기업 실태조사 결과와 행정안전부의 ‘제1차 재난안전산업진…

김영록 전남지사가 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전남지역 핵심 과제 대선공약 반영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대선을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이 정당과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솔라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당초 15일로 예정됐던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오는 6월18일로 전격 연기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7일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

전남도는 7일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기질비료를 구입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협이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할인 판매하고, 정부·지자체·농협이 사후 분담해 보조…

전남도가 향토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전남도 자랑스러운 향토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향토기업 인증 제도는 ‘전남도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지역에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해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광주 북구 중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중흥하나어린이집 아이들이 지역 돌봄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 서구청 도시공간과 광고물관리팀 직원들이 7일 서구 치평동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서부경찰서, 서구 옥외광고협회 관계자들과 옥상 옥외광고물 불법 설치 유무와 안전 점검 등을 하고 있다./김애리 기자

광주시가 5월부터 ‘2025년 광주형 자원순환 챌린지’를 본격 추진한다. 단독주택·원룸 등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 밀접한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자원순환 챌린지는 2023년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 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까…

광주시는 7일 “아동학대 예방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국어 부모 교육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 차이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8개 국가 언어(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러시아어·몽골어)로 3만5천부를 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정책을 공모한다. 응모 분야는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장애인 등) 보호, 교통안전, 지역경비 등 일상 속 자치경찰 사무로 전남도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