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구례 화엄사를 방문해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석유화학산업의 새 도약을 위해 CCUS클러스터 지정, 국가기간산업 위기극복 특별법 제정,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번 지정은 정부가 지역의 주된 산업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정한 첫 사례다. 정부가…

6·3 대통령 선거가 28일 앞으로 다가온 6일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에 ‘투표가 힘입니다’라는 투표 독려 현수막이 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김애리 기자

전남도는 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서 함평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에서는 1차 공모에 선정된 무안군·신안군을 포함해 총 3개 지구가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3개 지구에는 2027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300억원이 투입돼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광주시가 올해부터 시민 ‘청렴암행어사대’를 운영, 열린 감사를 실현한다. 광주시는 최근 시청 무등홀에서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50명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계획, 활동 기준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를 찾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월 광주 나눔세일’을 펼친다. 광주시와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지난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 오월광주 나눔세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7-18일 빵 가격을 10% 할인한다. 나눔세일에는 궁…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는 15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 평화·인권 활동가들이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에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인권도시 간 연대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광주시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차없는 거리 ‘걷자잉’이 지난 4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려 시민들이 분필아트로 꾸며진 거리를 걷고 있다.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비례, 국회 농해수위·사진)이 쌀수입 중단과 ‘농민 헌법’ 쟁취를 위해 직접 트랙터 운전대를 잡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3차 트랙터 행진 선두에 섰다. 전농 ‘제3차 전봉준 투쟁단’은 6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전농 하원오 의장과 진보당 김재연 대선…

전남도가 5월 한 달을 ‘전남 방문의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 총력전에 돌입한 가운데 도와 시·군에서 준비한 풍성한 즐길거리와 혜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숙박과 체험, 워케이션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3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숙박업소 이용료 50% 할인,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숙박시설…

전남도는 6일 “‘광양 덕례·도월 도시개발사업’ 예정 부지를 7일부터 2028년 5월6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국도 2호선 우회도로 개통과 지리적 입지 여건을 통해 쇼핑·주거·교육·의료·문화 등 고품격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2032년 준공을 목표로 4천400억원…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6일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우선도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남대 상대 뒷길과 봉선시장 일대 2곳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전남도가 마늘·양파 수확, 과수 솎아내기 등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14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 기간 본청과 사업소 전 직원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

전남도는 6일 “2년여의 준비 끝에 RISE 사업 수행 대학을 선정, 전남형 RISE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 양성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초연결 공유캠퍼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등 5대 프로젝트다. 전남지역 17개 대학이 과제별 수행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