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8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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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의 향연…문화수도를 빛내다
마이라 안드라데, 카시 케일 등 80여명 참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오는 29일 화려한 개막

9개국 12개 연주팀, 문화전당 야외무대서 화려한 축제
인디 밴드들의 ‘오픈 스테이지’ 등 사전 프로그램 다채

  • 입력날짜 : 2014. 08.06. 19:37
월드뮤직의 축제가 열리는 문화전당 야외무대. /아시아문화개발원 제공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에서 열리는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에 ‘월드뮤직의 미래’ 마이라 안드라데와 인도 출신의 세계적 아티스트 카쉬 케일, 국내 정상의 싱어송라이터 이상은 등이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김성일)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올해 월드뮤직페스티벌에는 모두 9개국의 월드뮤직 아티스트 80여명이 참여해 공연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쿠바·미국·인도·프랑스·노르웨이·콩고·남아공·모잠비크 등 해외 8개국과 국내 뮤지션으로 구성된 12개 연주 팀이 무대에 오른다.

‘마이라 안드라데’. /photo by Vanessa Filho
‘카쉬 케일’.
‘이상은’.
‘사우스 카니발’.
‘모자이크코리아’. /photo by 나승열
‘주피터 앤 오퀘스 인터내셔널’ /photo by bellekinoise
‘마푸키키’.
‘마추미 장고’
특히 올해는 10월 완공을 앞둔 문화전당 야외무대(문화창조원 옥상 잔디광장 6800㎡)에서 월드뮤직의 축제가 열리게 돼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올해 월드뮤직페스티벌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상은 부터 세계적 월드뮤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축제의 개막은 마이라 안드라데가 맡는다. 쿠바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그는 메인 스테이지인 창조원 옥상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988년 강변가요제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은이 바통을 받아 객석의 열기를 띄운다.

이들 외에 초청 아티스트로는 빌보드지가 “선구적인 작곡가이자 제작자”로 평가한 인도 출신의 세계적 크로스오버 뮤직의 대가 ‘카쉬 케일’, 정통 블루스와 락 사운드를 들려주는 프랑스의 ‘니나 반 혼’, 노르웨이 ‘오랑고’ 등이 있다.

또 국악과 재즈의 선율을 들려줄 ‘모자이크코리아’, 하와이안 스타일의 경쾌한 음악을 연주하는 ‘마푸키키’, 자메이카 스카리듬을 한국적 정서로 풀어내는 ‘킹스턴 루디스카’ 등도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올해 공연은 ‘주피터 앤 오퀘스 인터내셔널’의 음악과 함께 그 막을 내린다. 이들은 콩고의 전통리듬과 유럽의 도시적 감각을 융합시켜 강인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뮤지션이다.

올해 페스티벌을 위해 결성된 콜라보레이션 팀 한-아프리카 프로젝트(KOREAFRICA·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한국)도 눈길을 끈다. 감성적 보이스를 가진 남아공 출신의 싱어 봉게지웨 마반들라(Bongeziwe Mabandla), 모잠비크 전통악기인 팀빌라(Timbila) 연주자 마추미 장고(Matchume Zango),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타악주자 장재효 그리고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대금 연주자 이아람이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 전과 당일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파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오픈 스테이지’ 무대도 빼 놓을 수 없다.

우선, 8일 금요일 밤 8시에 대인 야시장에서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맛보기 행사가 열린다. 이 곳에서‘다인트리오+1’의 사전 연주 공연과 함께 신나는 관객 참여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문의 062-410-3207~8.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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