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8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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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상위 100위 지역 9개교 포함
숭덕고·송원고·장성고·광양제철·전남외고·광주과학·능주고·창평고·보문고

  • 입력날짜 : 2015. 08.20. 20:21
광주·전남지역 9개 고교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국 상위 100위권 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전국 상위 100위에 포함된 이 지역 9개교 중 절반이상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나 특목고로 나타나 일반고에 비해 여전히 수능에서 강세를 보여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반고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수능 상위 100위 중 광주·전남 고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5학년도 수능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영어·수학 표준점수 평균 합계 상위 100개 고교에 광주 4곳과 전남 5곳이 포함됐다.

먼저 광주지역에서는 자사고인 숭덕고가 전국 상위 100위 중 46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송원고(자사고) 72위, 광주과학고(특목고) 83위, 보문고(일반고) 98위 순으로 나타났다. 또 전남지역에서는 장성고(일반고)가 전국 상위 100위 중 74위를 기록한데 이어 광양제철고(자사고) 79위, 전남외고(특목고) 83위, 능주고(일반고) 89위, 창평고(일반고) 97위 순이다.

일반고인 보문고를 비롯한 장성고·능주고·창평고를 제외한 나머지 고교들은 자사고나 특목고에 포함됐다.

이와함께 국어·영어·수학 수능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고교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유일하게 숭덕고만 포함됐다.

전국적으로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학교를 기준으로는 외국어고가 21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자사고 9곳, 일반고 8곳, 국제고 6곳, 과학고 4곳, 자공고 2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자사고와 특목고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낸 광주·전남지역 일반고교도 눈에 띄었다.

일반고 중 국어·영어·수학 수능 1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0곳 고교에 광주지역에서는 상일여고·고려고가, 전남지역에서는 장성고·목포홍일고 등 4곳이 각각 포함됐다.

2015학년도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 숭덕고 윤세웅 교장은 “지난해 일반고로 전환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 교직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입시제도에 걸 맞는 맞춤형 학습지도 등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좋은 결실을 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전 교직원은 합심 단결해 세계 속의 ‘숭덕인’을 목표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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