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여수을, 4선)가 26일 특검수사기간 연장과 개혁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국회 철야농성을 3일 째 이어 가고 있다.

국민의당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연수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했지만, 주 원내대표는 계속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을 지키고 있다.

주 원내대표의 철야농성에는 국민의당 동료 의원과 대선 후보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철야농성 첫째 날은 이동섭 박선숙 의원이, 둘째 날에는 손학규 전 대표와 최도자 손금주 이상돈(비례) 의원이, 셋째 날에는 이찬열 의원 등이 농성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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