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4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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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주년 맞은 조선대 보건과학대학 신문자 학장
“국내 최고 보건의료 교육기관 도약 이끌겠다”
상담심리 언어치료 작업치료 등 3개 학과서 전문인력 양성
사회복지·의공학 연계 융복합 인프라 구축 연구활동 모색

  • 입력날짜 : 2017. 05.09. 21:19
“국내 최고의 전문 보건의료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보건과학 분야의 융합적 교육·연구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는 조선대 보건과학대학 신문자 학장은 9일 향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2007년에 신설된 보건과학대학은 다양한 재활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돕는 전문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상담심리학과·언어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 등 3개 학과로 이뤄져 있다.

언어치료학과는 2009년에, 상담심리학과는 2010년에 각각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했으며 심리상담센터와 언어임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 학장은 “학생들은 조선대병원에서 다양한 현장실습을 통해 보건전문인의 자질과 역량을 겸비한 전문인으로 성장한다”면서 “앞으로 사회복지학·의공학 등과 연계한 과학적이고 융·복합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한 최첨단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중 언어치료학과는 언어발달장애, 실어증, 말더듬, 음성장애, 조음장애 등 다양한 의사소통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해 역량 있는 언어치료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4년 연속 언어재활사 시험 100% 합격의 기록을 세웠다. 상담심리학과는 청소년 상담사,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입학, 전과, 편입 등에서도 뛰어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작업치료학과는 운동재활&보조공학실, 종합평가실습실, 일상생활훈련실습실, 아동작업치료실 등 최첨단시설을 구축하고 운전재활을 특화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배출된 첫 졸업생이 제44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83.3%를 기록, 전국 65개 작업치료학과 가운데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 학장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최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사람이 늘고 있어 보건 의료인의 역할이 매우 크다”면서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며 행복하게 사회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최고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조선대 보건과학대학은 1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과 18일 대학 중앙도서관 1층 외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언어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데 이어 19일에는 IT융합대학 3층 IT홀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갖는다.

또 기념식에 이어 심리극 전문 강사인 박희석 마음숲심리상담센터 소장(한국심리극역할극상담학회장)이 청춘 심리극 ‘내면 아이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청춘 심리극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어려움과 탈출구를 찾아본다.

2부는 졸업생과 함께하는 홈커밍 행사가 열려 선·후배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상담심리학과는 솔마루 2층 학생식당에서, 언어치료학과는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선배들의 귀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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