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여성미가 그대로 녹아 있어, 우아하고 가녀린 이미지의 발레리나를 꿈꿔본 여성이라면 자신의 딸이 로망을 실현해주기를 바라기도 한다.
한국의 발레는 세계무대에 견줘도 손색없을 만큼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뛰어난 무대예술이자 문화예술로 인정받고 있다. 과거에는 발레를 사치스러운 교육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발레를 배우면 자세교정을 통해 예쁘고 반듯한 몸매로 바뀌고, 균형감각과 근력의 발달로 건강한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신세대 엄마들은 조기 교육의 붐을 타고 예능 교육에 관심을 갖고 발레교육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
발레의 기본 자세는 척추를 신장해 키가 더 커보이게 서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처럼 유아 발레는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근육에 적당한 자극을 줘, 균형 있는 신체발육과 성장 판을 움직여서 키가 크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신나고 재미있는 발레를 통해 건강한 정서가 발달하고, 배우는 기쁨과 함께 자신감 있는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들은 슬픈 음악을 들으면서 슬픈 몸동작을 배우고, 기쁨의 음악을 들으면 온 몸을 활짝 펴 기쁨의 동작을 배우게 된다. 이때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툰 아이들은 발레를 하다 보면 감정 표현을 보다 자연스럽게 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유아발레의 교육 효과를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 올바르고 정확한 자세교정이 된다.
▲성장판과 관절 및 근육을 사용해 전신운동이 된다.
▲ 클래식 음악에 춤을 춰 동작을 하면서 음악적 감각이나 리듬감 및 자신감을 키워 준다.
▲ 표현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
▲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 키크는 발레 스트레칭과 함께 예쁘고 유연한 몸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다.
유아 발레 수업은 보통 만 3세 가량 혹은 그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이 시기의 아이들은 하체의 길이가 길고 가늘어지며, 근육의 양도 점차 많아진다. 또한 대근육 운동과 소근육 운동이 발달해 신체조절 능력이 향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 발레를 접하는 이 시기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점검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장래의 전공 여부도 생각해보게 되는데, 아이들이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춤을 추며 기쁨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아이 스스로나 부모, 선생님들은 아이의 전공 선택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좀 더 확신을 갖게 될 수 있다.
발레를 전공으로 선택하는 연령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외국의 경우에는 발레학교에 정식으로 입학할 수 있는 나이는 만 9세 이상인데 키와 몸통, 사지가 많이 자라서 신체적 특징이 드러나게 되는 시기가 이때이기 때문이다. 또한 체형뿐만 아니라 타고난 유연성이나 근력 같은 운동능력의 차이도 점차 크게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외국과 달리 아직 발레학교가 따로 있지는 않아서 중등교육을 하는 예술 중·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무용 영재교육을 통해 받을 수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무용 학원을 다니거나 유치원, 방과 후 교실, 문화센터 등을 통해 발레 수업을 받는다.
특히 요즘은 발레 전문학원도 많고 각 지역 주민센터 등에서도 발레교실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유아발레라는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접근하지만, 청소년이나 성인에 비해 상대적 집중력도 떨어지고 반복의 연속으로 인해 쉽게 싫증을 낼 수가 있다.
또한 관심이 없고 흥미를 잃으면 즉각적인 표현을 하므로 유아들의 집중력과 관심을 최대화 시켜 극적인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를 줘야 한다.
모든 상황을 유아의 관점에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의 선생님의 역할도 중요하기 때문에 선생님도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도울 것인가에 대한 준비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2026.10.14 (수) 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