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언택트(Untact, 비대면) 여행을 테마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는 락앤락 특집전에서는 여름 휴가철에 필요한 상품과 인기 생활용품을 최초 정상가 대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여름휴가의 트렌드가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면서 나의 가족과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 언택트 여행으로 변화된 점을 감안해 홈캉스와 차박, 캠핑 등 언택트 여행에 필요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홈캉스 제품으로는 시원한 홈캉스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타워팬과 360도 회전 서큘레이터가 각 3만6천원에 선보인다. 집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전기그릴이 4만2천원에, 갓 지은 밥처럼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바로한끼 밥용기(3p)가 1만1천원에, 여름철에 꼭 필요한 얼음을 손쉽게 얼리고 보관하기 좋은 아이스트레이(3in1)를 3천3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차박과 캠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차량용 쿨러백(10L)이 1만8천200원, 탁상용 선풍기가 2만5천900원, 핸디형 선풍기가 8천900원에 판매되며, 보냉기능이 있는 미니 런치백은 5천원에, 짐 옮기기에 필요한 쇼핑카트(50L)는 7천원에, 메모리폼 매트는 9천5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락앤락의 베스트 아이템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밀폐용기세트(6P)가 9천900원에, 셔츠걸이형 건조대가 2만9천800원에, 폴더블 다리미판이 2만1천800원에, 양념통세트(6p)가 1만9천900원에, 후라이팬(16㎝)이 9천500원에 판매된다.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여름휴가 또한 언택트 여행이 대세”라며 “언택트 여행에 필요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휴가준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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