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은 27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광주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벳조 운퉁(Bedjo Untung, 인도네시아)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협조해 직접 참석하는 대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시상식에 참여한다.

시상식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과 광주인권상 21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행사로 특별 기획됐으며, 5·18민주화운동이 올해 인권상 수상국 인도네시아에 연대를 보낸다는 테마로 구성됐다. /최환준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