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9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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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평정과제 혁신 ‘주목’
‘창의성’·‘비전성’ 초점…변화 모색

  • 입력날짜 : 2020. 12.09. 19:56
전남도립국악단이 공연 단원의 기량 향상과 국악단의 예술적 비전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롭게 실시평정을 실시한다.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10일 확 바뀐 평정과제로 공연단원 실기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창의성’과 ‘미래 비전성’에 초점을 둔 평정과제다. 국악단은 평정과제 혁신을 통해 관례화된 평정방식에서 탈피하고, 평정 과정 자체를 단원의 기량 향상과 국악단 예술적 비전 수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창악부에는 ‘백석 시의 서정성을 활용해 판소리만의 서사적 어휘로 작창(作唱)하기’가 평정과제로 부여됐다. 기악부는 2021년 레퍼토리를 악기별 과제곡으로 선정해 평정곡 전곡이 내년도 무대에 오르게 되며, ‘현대적 독주 시나위 창작’이란 추가 과제를 통해 단원의 즉흥 연주력을 배양코자 했다. 무용부에는 작품부터 음악, 의상, 소품까지 단원이 직접 선정하는 1인 창작 안무 과제가 주어졌으며, 사물부는 이례적으로 개인이 아닌 팀별 미션을 부여, 두 개 팀이 각각 창작 연희극 한 작품씩 구성해낼 예정이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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