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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본고장 보성에 위치한 보성녹차영농조합법인 ㈜보성녹차테크(대표 임화춘)는 지난 1997년부터 14년간 녹차가공 연구에 매달려 녹차 관련 각종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1999년 ‘녹차엽을 원료로 한 청량음료 제조방법 특허’를 받은 보성녹차테크는 우리에게 친숙한 녹색 마크의 녹차 캔 음료 ‘보성녹차’로 유명한 기업이기도 하다. 유기인증과 GAP인증을 받은 녹차밭 28㏊와 GAP관리시설로 지정받은 가공공장, 캔·PET 공장 등 연면적 6천800㎡의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지난해 출시된 녹차농축액 ‘다연’은 우려먹는 번거로움으로 기피돼왔던 녹차를 간편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녹차의 맛과 향, 고유 성분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으며 주머니나 핸드백 등에 휴대할 수 있게 앰플로 만들어 업계의 호평도 이어졌던 제품이다.
앰플을 녹차로 마시고 싶을 때는 온수 또는 냉수 100ml에 앰플(5ml) 1개를 희석해 음용하면 된다. 또 소주 1병에 5ml 앰플 1개를 희석하면 순한 녹차소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얼굴을 씻거나 생선이나 육류 조리시의 비린내 제거를 위해 앰플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보성녹차테크에서 특허출원한 ‘보성녹차유’는 녹차의 상품을 다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061-853-5800, 홈페이지 www.bsgreent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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