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사 수주실적(민관합동사업 제외) 1위, 아파트 8천300여세대를 공급한 1등급 건설사 ‘계룡건설산업’이 광주에서 명품아파트 ‘리슈빌’을 선보인다.

시공사 선정을 놓고 잡음이 무성했던 ‘운암동 지역주택 조합’이 금융업 변화로 인한 추가부담금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3년에 걸친 오랜 노력 끝에 최근 시공예정사를 계룡건설산업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는 작년 후반기부터 시공사 대출, 중도금 집단대출 심사를 강하게 규제키로 방침을 정해 벌써부터 대출심사 거부를 겪는 시공사(건설사)들이 출현고 있다.

하지만 계룡건설산업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광주에서 처음 시작하는 만큼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코자 회사의 명예를 걸고 무결점 시공 능력을 검증 받겠다는 각오다. 최고의 기술력과 성실한 시공으로 신주거 문화를 선사키로 해 기대가 크다.

실제로 최근 공개한 ‘운암계룡리슈빌’ 모델하우스에 투자자 등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지역주택 조합사업 시행시 겸비해야 할 3가지 요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돼 금상첨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가지 요건으로 사업지 위치, 개발 호재, 신뢰성 및 안정성을 갖춘 시공예정사 선정 등을 꼽고 있다. 즉, 모든 아파트 분양의 성공 열쇠는 사업지가 갖고 있는 입지 여건과 개발 호재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 조합원을 모집중인 ‘운암계룡리슈빌’은 최고의 위치에 입지해 있다는 평가다. 특히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운암주공3단지 아파트와 바로 인접해 있어 향후 3천여 세대가 재건축될 경우 주공3단지와 더불어 북구의 최대 주거 타운을 형성할 것이 확실시 돼 실입주 및 투자에 최적격이다.

일례로 화정동 현대힐스테이트의 입주로 화정동 일대 지도가 바뀐 것처럼 ‘운암계룡리슈빌’이 꼭 닮은꼴이다. 특히 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시공예정사가 시공 확정사로 도급계약을 체결 후 안전하게 착공을 하려면 시공능력과 함께 건설사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등이 중요한데, 그 점에서 연간 1조5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최고 신용등급사인 계룡건설산업 이야말로 불안요소가 전혀 없는 최상의 시공사다./박연오 기자 yopark@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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