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42)의 감량이 화제인 지난 수요일에 이어 오늘도 큰 이슈를 끌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 촬영 모습을 공개한데 이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전한 소식은 바로 ‘감량’ 이다.

그는 “120kg에서 한달만에 14kg이나 뺐어요! 다이어트 이렇게 잘 되는게 처음인데. 앞으로 큰 기대되는데요”라고 소감을 밝힌 것. 이에 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의 개선된 건강 지표도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그는 감량 4주간 14kg을 뺏고 내장지방이 204.6cm2에서 167.2cm2로 37.4cm2나 빠지고 복부 둘레도 129.1cm에서 117.8cm로 11.3cm나 줄었다고.

또한 그가 공개한 이미지도 돋보였다. 다이어트 전 120kg의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과 14kg을 감량한 후 한층 날렵해지고 갸름해진 얼굴과 몰라보게 쏙 들어간 배가 눈길을 끌은 것이다.

그는 현재 출연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은 4주 전에 녹화한 방송이다. 14㎏ 감량한 지금 모습은 아마 3~4주 뒤 방송에 나올 것 같다”며 “방송 모습과 달라도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부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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