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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10일 “지난 8일 해보면 문장리 3·1 만세탑 광장과 문장장터 일대에서 해보면청년회와 함께 4·8 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군수, 윤앵랑 의장을 비롯해 유족, 주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해보면 사무소에서 3·1만세탑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행사 참여자들은 두루마기에 갓을 쓰는 등 당시 분장을 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본 헌병 분소를 기습하는 그날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4·8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8일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함평군은 105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전날에는 4·8만세운동 발원지인 월야면 낙영재에서 제례행사를 열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상익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그들의 드높은 정신을 기억하고 받들어 더욱 굳건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함평=김연수 기자
함평=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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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목) 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