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최근 해남읍 5일시장 상인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해남경찰서, 해남노인종합복지관, 전남서부노인보호기관 등 25명이 함께했으며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피켓 홍보·전단지 배부 활동을 했다.

해남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사전지문 등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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