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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벼 대체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논콩 지원을 강화한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원 강진군수는 벼 대체 소득작물로 집중 육성 중인 논콩 재배의 현황을 파악하고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논콩 전문 단지 회원들과 만나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길선 남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논콩 전문단지 작목반 15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논콩 재배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재배 애로사항, 가공·유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판매처 확대 등 논콩 재배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논콩은 육묘와 이앙을 위해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벼와 달리 제초 작업을 농한기에 하기 때문에 인력 확보와 농작업에 여유가 있으며, 전략작물직불금 등 직불사업 대상으로 벼에 비해 2배 이상의 매출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쌀 적정 생산과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소득작목으로 논콩 육성에 집중하기 시작, 첫 해 176㏊이던 논콩 재배 면적을 올해 358㏊까지 100% 이상 증가했다.
강진군의 논콩 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연초부터 전문가 초빙 교육, 농업기술센터의 권역별 재배기술 현장교육과 전략작물 직불제 ㏊당 200-350만원에 더해 군 자체사업으로 ㏊당 50-15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필지별 상황에 따라 전국 최고 수준인 400만원의 지원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강진원 군수는 “벼를 대체할 고소득작목인 논콩 재배 확대를 위해 올해 전국 최대 수준인 7억원을 군비로 편성해 지원했고, 내년에도 논콩 관련 예산 15억원을 편성하는 등 논콩 재배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 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강진=정영록 기자
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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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화) 1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