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국내 최초 철도특성화 고등학교인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학생들은 광주 서구 마륵동 본사와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기지 내 검사고 견학, 안전설비 체험, 종합관제실의 열차 운영 통제 등 다양한 실무 기술을 접했다.

특히 전동차 수동운전 체험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각종 장비를 경험하며 미래의 직업 기초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분야별 직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직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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